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30071

민주당의 입법독주, 깨진 협치... 채상병 특검법에 대통령실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

※야당의 입법독주, 깨진 협치 더불어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은 진상규명보다는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미 공수처와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 중인 사건인데다가 아직 수사가 미진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특검은 수사기관의 수사가 미진할 때 하는 것이다. 또한 공수처는 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기관이다. 민주당은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고 미진하면 그때 가서 특검법을 처리해도 늦지 않다. 그런데도 무조건 특검부터 밀어 붙인 것은 사건의 진상이 아니라 정쟁이 목표로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작년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채상병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현장에 투입돼 순직한 사건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현장 투입 과정에서 잘못이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디올 파우치) 의혹에 “전담팀 꾸려 신속 수사하라”

검찰총장, 김여사 명품백 의혹에 “전담팀 꾸려 신속 수사하라” 조선일보 2024.05.03 최혜승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03/GBGZYVQCPRFPBJU3CJ62CSNQSI/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3년 12월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뉴스1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

◆[이춘근의 국제정치 313회] 미국의 대북한 전략 Plan-B? & 캠벨 국무부 부장관 "'윤석열-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해야"

[이춘근의 국제정치 313회] 미국의 대북한 전략 Plan-B? (이춘근 국제정치학 박사/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24.05.01) https://youtu.be/ijOm3FZLYV4?si=_sG_aCJXWUeHa603 ※ 2024.05.01 촬영하였습니다 ※=========================== ■['윤석열-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해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북한 도발 점증, 역내 큰 우려...미한일, ‘3자 핵 억제’ 관여 있을 것” VOA 뉴스 2024.04.25 안소영 기자 https://bstaebst.tistory.com/m/52244 캠벨 부장관은 또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미한일 정상회의와 한일 관계 개선이 이뤄진 것을 언급하며 미한일 3국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

◆[세뇌탈출 3207~8탄] 한국과 일본의 차이…오커스 적극 참여인가 소극 협조인가? 우리는 반중 최전선의 새 지평에서 노다지를 긁는다! 

[세뇌탈출 3207~8탄] 한국과 일본의 차이…오커스 적극 참여인가 소극 협조인가? 우리는 반중 최전선의 새 지평에서 노다지를 긁는다! (박성현 뱅모 대표 '24.05.03) 1부: https://youtu.be/12wgMJOrTIQ?si=V1FJolmh9NStqzZ9 2부: https://youtu.be/O07nEdEDJWQ?si=jkgRiasMqEqEWuAA 우리는 조만간 오커스 필라2(pillar)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멤버 가입~ 혹은 사실상 그에 준하는, 매우 심도 깊은 참여… 반면 일본은 프로젝트 [케이스-바이-케이스] 협력입니다. 기시다는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사뭇 냉랭하게 말했습니다. 호주 알바니즈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본이 오커스 필라2 멤버 가입하는 일은 ..

■중국 분노 부른 오커스(AUKUS·미·영국·호주) 확대, 아시아판 NATO 될까?... 한국도 참여 논의

[정세분석] 中분노 부른 오커스 확대, 아시아판 NATO 될까? Why Times 2024.05.03 추부길 대표 https://whytimes.kr/m/view.php?idx=18700&mcode=[급물살 탄 오커스(AUKUS) 확대, 한국도 참여 논의] 미국 주도의 인도 태평양 안보 협력체인 오커스(AUKUS·미·영국·호주)가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 참여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중국은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으며 혹시 오커스 확대가 아시아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로 확대되는 것은 아닌지 쌍심지를 켜고 지켜보고 있다.영국의 더타임스(The Times)는 1일(현지시간) “호주를 위한 핵잠수함 건조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