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세뇌탈출 3207~8탄] 한국과 일본의 차이…오커스 적극 참여인가 소극 협조인가? 우리는 반중 최전선의 새 지평에서 노다지를 긁는다! 

배세태 2024. 5. 3. 18:26

[세뇌탈출 3207~8탄] 한국과 일본의 차이…오커스 적극 참여인가 소극 협조인가? 우리는 반중 최전선의 새 지평에서 노다지를 긁는다! 
(박성현 뱅모 대표 '24.05.03)
1부:
https://youtu.be/12wgMJOrTIQ?si=V1FJolmh9NStqzZ9
2부:
https://youtu.be/O07nEdEDJWQ?si=jkgRiasMqEqEWuAA

우리는 조만간 오커스 필라2(pillar)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멤버 가입~ 혹은 사실상 그에 준하는, 매우 심도 깊은 참여…

반면 일본은 프로젝트 [케이스-바이-케이스] 협력입니다. 기시다는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사뭇 냉랭하게 말했습니다.

호주 알바니즈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본이 오커스 필라2 멤버 가입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프로젝트-바이-프로젝트, 사안별 협력이 있을 뿐!”

이는 일본의 정치문화 때문입니다. 첫째, 일본 국민의 다수는 ‘평화 지상주의’에 함몰돼 있습니다. 군사대립, 군비확장, 방위산업 등에 대해 부정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일본 정치인들은 ‘굿떡주의’에 함몰돼 있습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우리가 왜 반중 최전선에 서야 돼? 그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게임이잖아? 오커스 멤버 가입하면 반중 최전선에 선다는 뜻인데?”

어차피 우리 운명은 반중입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유대인은 토라-아이덴티티 게임 (토라를 중심으로 한 신앙-종교-정신의 정체성 게임)을 펼쳐 왔고 한국인은 중국/대륙에 대한 군사지정학 아이덴티티 게임을 펼쳐 왔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일본과 달리) 오커스 멤버 가입이 제공할 새로운 지평에서 노다지를 긁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