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전 대사 "종전선언 영향 우려…평화협정 앞선 선언 불가" VOA 뉴스 2021.11.04 조상진 기자 https://www.voakorea.com/a/6298762.html . 한국 파주 통일전망대 전시실에 지난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사진이 걸려있다.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미칠 영향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평화협정에 앞서서 종전선언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을 정확히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2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즈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