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고름 국민의힘이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졌다. 지도부, 대권주자, 계파 간 갈등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이전투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 중심에 이준석이가 있다.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당 대표가 되레 갈등을 조장하고 대선가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노출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유는 딱 한가지다. 홍준표 말대로 벼락치기 공부로 대통령되려는 윤석열과 최재형을 배제하고 인위적으로 홍준표와 유승민 경쟁구도를 만들려 하기 때문이다. 이준석의 제안으로 18일 열기로 했던 정책토론회는 유승민과 홍준표에게 멍석 깔아주려는 의도였다.1부는 경제문제, 2부는 사회문제로 이 분야는 유승민과 홍준표의 전공으로 마음껏 떠들어 타 후보를 압도하라는 취지였다. * 이준석은 잘못한 것이 없는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