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범 부산대 교수 26

문재인은 어눌한 말더듬이 시늉 속 실은 역병 공포 정치를 조작할 줄 아는 능란한 자이다

※문재인은 어눌한 말더듬이 시늉 속 실은 역병 공포 정치를 조작할 줄 아는 능란한 자이다 고요해 보이는 광화문 중심. 그러나 조금만 옆으로 들어가연 철골 차단장치를 급조해 "선별"을 한다며 행인 한명 한명에게 어디로, 왜 가느냐고 묻는다. 그 횡포와 한참 다투다 교보에 간다면 다른 경찰에게 인계해 안내를 하겠단다. 경찰 한 명이 교보 옆까지 따라온다. 광화문쪽으로의 교보 출입구는 폐쇄. 광화문 지하도를 건느려면 아예 지하철 요금을 한번 내고 걸어 반대편 출구로 나와야. 다 코로나 막느라 이러는거라며. 어리석은 지도자가 아니다. 어눌한 말더듬이 시늉 속 실은 역병 공포 정치를 조작할 줄 아는 능란한 자이다. 이미 경제, 재정위기라는 실책은 코로나가 덮어가고 있고 단기 관점에 매이기 마련인 군중들은 이 모든..

■■김행범 부산대 교수 "이재명 집권하면 인간의 기본 떠난 패륜 정권 된다" 직격탄■■

김행범 "이재명 집권하면 인간의 기본 떠난 패륜 정권 된다" 직격탄 펜앤드마이크 2021.07.06 심민현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89 "역대 대권 후보 중 이 정도 추한 일로 연루된 자가 없다...좌파들도 비참할 것" . 김행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행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여권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김부선 스캔들', '형수 욕설' 논란 등에 대해 6일 "(이재명 지사가 집권하면) 인간의 기본을 떠난 패륜 정권이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행범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가족 간 욕설을 거론해 이재명을 비판하기 위해선 그 추한 어휘들을 언급해야..

독선, 적폐놀이, 앙갚음, 선동, cancel out 문화는 도덕적 열등성의 표징에 불과하다

※독선, 적폐놀이, 앙갚음, 선동, cancel out 문화는 도덕적 열등성의 표징에 불과하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젊은 흑인 여시인이라는 고어맨이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을 낭송하여 PC 정부 출범을 한껏 로망화한 바있다. 그 인기로 그녀의 시를 네덜란드에서 출판하기로 되어있었다. 번역자로 정해진 사람은 네덜란드 시인으로 인터내셔널 부커 상을 받은 적도 있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자이기도 또 남자이기도하다고 자처하는 Marieke Lucas Rijneveld(발음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제 통제 불가의 힘을 얻은 역(逆) 인종주의. 왜 흑인의 시를 백인이 번역하느냐? 라는 거센 반발. 결국, 출판사측에서도 이에 눌려 마리에케를 중도 하차시킨다. 흑인의 시를 백인이..

군복을 민주시민 옷으로 바꾸어 촛불들고 일으킨 인민군중 혁명은 군사 쿠데타보다 더 악하다

※군복을 민주시민 옷으로 바꾸어 촛불들고 일으킨 인민군중 혁명은 군사 쿠데타보다 더 악하다 미얀마의 군사혁명 반복에는 역사적 맥락이 있다. 그에 대해 마치 계명된 민주국가가 야만국의 후진 정치를 내려다보는 듯한 보도 시각은 역겨움을 준다. 퇴임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미국 탄핵 정쟁을 정의/불의 놀이로 재단해버리는 가벼움도. 미얀마 쿠데타 및 미국의 탄핵의 정당성을 논하자는 게 아니다. 당신 나라를 좀 보라는 것. 군사쿠데타보다 진정 더 악한 것은 군복을 민주시민 옷으로 바꾸어 입은 자들이 촛불들고 일으킨 당신 나라의 인민혁명이었음을. 그때 언론사란 이름의 소문장삿꾼(gossip merchants)들의 활약은 어떠했으며 국민, 민중, 시민... 하여간 당신네 무리들은 무슨 일을 했던가. 폭력으로 선 군사쿠..

문재인은 합리적 불합리성(rational irrationality)을 선택한 독재자 스탈린 보다 한참 모자란다

※문재인은 합리적 불합리성(rational irrationality)을 선택한 독재자 스탈린 보다 한참 모자란다 이때쯤 피는 지극한 향의 대명석곡에 꽃이 안 피는 이유를 알았다. 충분한 추위를 겪은 후에야만 봄이라 여기고 꽃을 피우는데 발코니 안이 계속 따뜻했던 거다. 봄보리 수확 뒤 그루터기에 거름을 아무리 주어도 잎만 무성하지 결코 보리 씨는 맺지 않는다. 이때 인공적 저온을 가해(춘화처리 vernalization) 겨울을 체감케 하면 수확을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농부들은 이걸 알고 있었다. 이걸 자신의 역량으로 돌려 소련 치하에서 농업 영웅이 된 자가 리센코(Trofim Rysenko).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은 인간은 혁명에 의해 새로운 소비에트 인간(homo sovieticus)으로 변환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