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수 작가 48

■■우크라이나에 대한 단상...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격적 현실주의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단상 "주권 국가는 어떤 나라와 가깝게 지낼지 결정할 자결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 나도 그렇게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 똑같은 주권국가로서 평등하게 똑같이 권리를 누리고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말이다. 국제기구에서 모든 나라가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하고 5개 상임 이사국이 지들 맘대로 하지 않는 세상. 중공이 미국의 뒷마당인 쿠바와 일대일로 협정(말이 해외투자이지 사실상 군사적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는 정책이다)을 맺으면서 한 말도 똑같다. 쿠바가 어떤 나라랑 가깝게 지내든 쿠바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그럼 미국은 중공이 미국의 나와바리인 쿠바를 들쑤시고 다니는 걸 가만히 내버려 둬야 할까? 미국은 이 나라가 이뻐서 옆에 끼고 있는 줄 아는가? 아직은 중국을 견제하는 데..

준스톤, 사탄파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 대빵...정으니 남조선 쌍둥이라는 의사현상(pseudo-phenomenon)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라는 의사현상(pseudo-phenomenon) 일단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가 린민무력당 퍼핏(puppet) 우두머리가 됐음을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지지하는 개돼지들은 논외로 하고. 나도 정으니 쌍둥이가 사탄파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 대빵 된 걸 환영하기는 하나 그대들과는 다른 이유에서다. 나달창보다 정으니 쌍둥이가 린민무력당을 훨씬 빨리 대차게 말아먹을 것 같아서 환영할 뿐이다. 이 퍼핏을 지지하지 않는 듯 거리를 두는 척하면서 그래도 대세이고 시대적 흐름이고 시대정신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객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하는 척하는 사회지도개충 먹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왜, 대놓고 지지하기는 뭔가 꺼림칙한가? 좌익 성향인 사람들이 역선택이 가능한 여론조사의 비중을 몇십 ..

■■미국 우익에게는 있지만 한국 우익에게는 없는 세 가지■■

※미국 우익에게는 있지만 이 나라 우익에게는 없는 세 가지 CPAC 21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트럼프를 보고 트럼프가 공화당을 우리도 린민무력당(국민의힘)을 접수해야 한다는 이짝 진영의 사람들에게. 미국의 우익 진영에게는 있지만 이 나라 우익 진영에게는 없는 게 세 가지 있다. 첫째, 미국 우익진영에는 공화당 기득권세력(RINOs)에 맞설 트럼프 같은 막강한 구심점이 있다. 이 나라 린민무력당(국민의힘)의 기득권세력(탄핵세력)에 맞설 강력한 구심점은 (감옥 바깥에는) 없다. 둘째, 미국은 공화당 내에도 트럼프의 노선을 따르는, 굵직한 쌍방울을 찬/보리알 알곡이 실하고 탱탱한 소장파 의원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 나라 린민무력당이라는 썩어 문드러진 집구석에는 탄핵 반대했던 인간들도 죄다 ..

■■딥 스테이트(Deep State)의 정의 & 미국은 왜 아웃사이더 트럼프를 선택 했는가■■

※딥스테이트(Deep State)의 정의 바이든을 쪽쪽 빨아제끼는 카이스트의 어떤 훈장이 트럼프가 언급한 딥스테이트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데 트럼프가 말하는 딥스테이트는 워싱턴에 수십 년 또아리를 틀고 국익보다 자기조직/본인의 이익/자기 이념을 우선시 하는 터줏대감들을 말합니다. 정권 바뀔 때마다 정계, 언론계, 싱크탱크, 로비회사를 회전문처럼 드나드는 이들(정치인, 언론인, 평생관료, 싱크탱크 학자, 로비스트)을 말하는 겁니다. 바로 이들이 워싱턴 늪지대(Washington Swamp)입니다. 빅터 데이비스 핸슨 박사도 자신의 저서에서 "deep-state"라는 표현과 "administrative state"(행정관료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합니다. -------------------..

이 나라의 바이든빠/미국 선거 신경꺼족 들에게

※이 나라의 바이든빠/미국선거 신경꺼족 들에게 니들은 만월양돈장에 만월 후계자가 입주해서 만월과 그 패거리들이 쑤어먹은 각종 꿀꿀이죽을 계속 쒀먹고 싸지른 똥을 계속 싸지르기를 바라는 셈이다. 니들은 미국 국민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하고 있는 셈이야. 니들 같으면 그렇게 살고 싶겠니? 하긴, 사기탄핵이 법치붕괴인줄도 모르고 그저 박통만 묻어버리면 해결되는 줄 알고 묻고 가자는 자들이고 사기탄핵의 원흉인 엉덩이세숫대야에게 힘내라며 꽃다발 갖다 바치는 미련한 족속들이니...... 미국의 이번 선거는 미국에서 수십년 동안 편법과 탈법과 위법을 저지른 세력을 대상으로 정의가 실현돼 법치가 바로 설 "기회"를 얻게 될지의 문제이기도 하다. 기회를 얻더라도 실현하기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나는 트럼프에게 러시아 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