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준스톤, 사탄파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 대빵...정으니 남조선 쌍둥이라는 의사현상(pseudo-phenomenon)

배세태 2021. 6. 27. 17:25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라는 의사현상(pseudo-phenomenon)

일단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가 린민무력당 퍼핏(puppet) 우두머리가 됐음을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지지하는 개돼지들은 논외로 하고. 나도 정으니 쌍둥이가 사탄파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 대빵 된 걸 환영하기는 하나 그대들과는 다른 이유에서다. 나달창보다 정으니 쌍둥이가 린민무력당을 훨씬 빨리 대차게 말아먹을 것 같아서 환영할 뿐이다.

이 퍼핏을 지지하지 않는 듯 거리를 두는 척하면서 그래도 대세이고 시대적 흐름이고 시대정신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객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하는 척하는 사회지도개충 먹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왜, 대놓고 지지하기는 뭔가 꺼림칙한가?

좌익 성향인 사람들이 역선택이 가능한 여론조사의 비중을 몇십 배 부풀리고 주류 찌라시 조중동의 버프를 이빠이 받아 퍼핏 대표가 된 0선 솜털 애송이가 무슨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란 말인가.

“팀장님”처럼 영어와 한자와 국어가 뒤섞인 해괴 망측한 프랑켄슈타인 단어처럼 “준스톤”이라는 해괴한 애칭은 또 뭐고. 머리가 돌에 준한다는 뜻이라면 수긍이 간다만. 하여간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 석자 놔두고 영어 애칭으로 불린 정치꾼 치고 내가 제대로 된 인간을 못 봤으니까.

나달창 열렬히 지지한 분들은 준스톤 깐다고 이 포스팅에 좋아요 누르기 전에 다시 생각하도록. 나는 나달창도 재수 없으니까. 솜털 애송이한테 물먹었으니 정계를 은퇴 하네 마네 말들이 많은데 이미 정치라는 마약에 중독된 인간이라 또 기어 나오리라고 본다. 그저 세숫대야만 반반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고 숟가락 들어 올릴 정력밖에 남지 않은 개저씨들이 디펜디 차고 돌아다니며 열렬히 지지할 테니까.

나는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주장은 주류 찌라시와 부풀리고 왜곡된 여론조사가 날조해낸 의사 현상을 사실로 간주하고 있다고 본다.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 뭉가의 개통치도 시대적 흐름으로 받아들여라. 40퍼센트 지지율로 당선된 뭉가의 현재 지지율이 40퍼센트다. 아~ 뭉가 지지율은 조작 날조된 여론조사 결과라고? 주류찌라시가 발표한 정으니 쌍둥이의 지지율은 사실이고? 자기 맘에 들면 정확한 여론조사, 자기 맘에 안들면 조작된 여론조사. 차아암 세상 편하게 들 산다.

진실이 쓰레기 취급받는 탈진실 시대, 이 세상에 객관적 진실은 존재하지 않고 개개인의 주관적 견해가 진실이라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정으니 남조선 쌍둥이가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하는 그대는 그대의 진실을 믿고 그게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나의 진실을 믿고 살아가자.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Capisce?

김일성 괴뢰 집단이 전쟁을 일으켜 한반도를 피바다로 만든 날 양민을 학살한 빨치산 딸이자 뇌물을 받아먹고 자기 남편을 낭떠러지로 몬 여자를 찾아가 남편의 폄훼를 온몸으로 막아드리겠다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정작 마빡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를 정치에 입문하게 해준 분께는 "감옥에서 내가 대표가 된 걸 위안으로 삼기 바란다"고 비아냥거리는 패륜아 색히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 정신을 상징한다면 나는 그 정신을 온 몸으로 거슬러 시대착오적으로 살겠다.

출처: Jeesoo Hong 페이스북 2021.06.27
(홍지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