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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이재명의 '신사협정' 깨진 듯...후보 교체 카드 가능성도

문재인과 이재명의 '신사협정' 깨진 듯...후보 교체 카드 가능성도 최보식의 언론 2021.11.18 정국헌 미래정책연구소 이사장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3892 청와대는 ‘모종의 대안’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마저 준다. 즉 초선 의원들을 동원한 ‘선대위 내부 흔들기’와 검찰의 대장동 관련 수사 재촉을 통한 ‘이재명 흔들기’에 나선 것 같기도 하다. 호남 지지율마저 흔들리는 상황에서 마지막에는 대선 후보 교체까지도 염두에 둔 것처럼 보인다 . 페이스북 지금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은 '반문'까지 아우르는 ‘포괄(catchall) 선대위’를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 구상이 실현되기까지는 조금 더 당내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이..

■■[청와대 상춘재 차담회] 문재인 “나는 물러나는 대통령” 이재명 “역사적 정부로 남게 최선 다할것”■■

文 “나는 물러나는 대통령” 李 “역사적 정부로 남게 최선 다할것” 조선일보 2021.10.26 김아진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0/26/AAQYY4XB6BDLBNE4PJ34BZT4YA/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차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50분간 차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후 16일만이다. 두 사람이 앞서 청와대 행사에서 마주친 적은 있지만,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로의 공식 만남은 이날이 사실상 처음이다. 문 대통령..

■■[김석우 칼럼] 국격 있는 나라에 살고 싶다!■■

[김석우 칼럼] 국격 있는 나라에 살고 싶다! 펜앤드마이크2021.10.05김석우 객원칼럼니스트(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전 통일원 차관)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93 . 김석우 객원 칼럼니스트 해방되고서도 오랫동안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어깨를 펴지 못하였다. 경제가 좋아지고도 또 상당 기간 그러했다. 권위주의 군사정권이었고, 국민도 국제관행에 서툴고, 비열한 한국인도 많았기 때문이다. 정치 민주화 이후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렀고 K-문화가 역동적으로 발전하자 외국인들이 꽤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자신감 있는 MZ세대의 해외 진출은 눈부시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넘어섰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

[문재인의 평화 쇼] 先 종전선언, 後 비핵화 있을 수 없다

※先 종전선언, 後 비핵화 있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속에도 유엔까지 날아가 다시 한 번 ‘종전선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기를 제안 한다”고 했다. 유엔이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처럼 비(非)대면회의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임기도 5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기어코 참석을 하더니 이런 ‘평화 쇼’를 하러 간 것이라니 할 말을 잃게 한다. 더구나 비핵화 없는 선(先) 종전선언은 미국의 대북외교방침과 어긋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