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91

집안싸움으로 날 새면서 어찌 ‘정권교체’ 하나...제1 야당인 국민의힘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집안싸움으로 날 새면서 어찌 ‘정권교체’ 하나 제1 야당인 국민의힘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나라를 위해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니 한동안 그러다 그만 두겠지 하고 기다려 봤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싸움은 심화되는 양상이니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은 좌불안석이다. 이준석 당 대표와 유력 대선주자 측의 설전에, 다른 대선주자들까지 서로 물고 뜯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들이 허구한 날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야권의 한 축(軸)인 국민의당과의 합당문제는 절망적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가장 중요한 선언을 했다. 즉, 정권교체를 위해서 대선에서 국민의힘과 연합과 연대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그는 야권 후보다. 그런데 합당을 위한 실무협상에서 결렬됐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는..

[사설] 한심한 이준석-윤석열 싸움, 말로만 ‘정권교체’인가...국민의힘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다

[사설]한심한 이준석-윤석열 싸움, 말로만 ‘정권교체’인가 동아일보 2021.08.13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812/108533768/1?ref=main . 국민의힘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다. 당 대표는 허구한 날 유력 대선주자 측과 설전을 벌이고, 다른 대선주자들도 뒤질세라 싸움판에 뛰어들고 있다. 싸움 수준도 유치하다. 상대방 말꼬리나 잡으며 조롱 비아냥거림이 난무한다. 이준석 대표는 그제 SNS에 “(예비후보 토론회는) 돌고래를 누르는 게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정진석 의원이 “돌고래와 멸치, 고등어는 성장 조건이 다르다”며 윤 전 총장을 돌고래, 다른 주자들을 멸치와 고등어에 비유한 것을 인용하며 반박한..

■■이준석 "윤석열 당선되면 지구 뜰 것", "유승민 대통령 만들어야"…이-윤, 예고된 기싸움?■■

"尹 당선되면 지구 뜰 것" "유승민 대통령 만들어야"…이준석-윤석열, 예고된 기싸움? 매일신문 2021.08.11 이수현 기자 http://mnews.imaeil.com/PoliticsAll/2021081114061952885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왼쪽)와 윤석열.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신경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대표가 지난 3월 윤 전 총장 사퇴 직후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뜰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3월 6일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프레스18'에서 이 대표가 했던 발언들이 화제를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이 대표가 "주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

[이준석 리스크] 적은 국민의힘에 있다

※[이준석 리스크] 적은 국민의힘에 있다 ‘적은 혼노지에 있다.’ 라는 일본 속담이 있다. 내부의 적을 조심하라는 의미로 쓰인다. 오다 노부나가 심복이던 아께찌 미쯔히데가 모리가를 정벌하러가다 혼노지라는 절로 회군해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를 죽이려 자신의 군사에게 외친 말이다. 결국 오다 노부나가는 혼노지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그 불길 속에 뛰어들어 자결한다. 내부의 적은 박정희 정권에도 있었다.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 김재규를 그렇게 만든 차지철 결국 박정희의 적이었다.결국 책임은 그런 부하를 둔 오다 노부나가와 박정희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 이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연기 될 것 같다.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이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자고 연판장을 돌렸다. 북한의 김여정이 분노한 직후다. 이준석은 일..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전체회의] 이준석·대권주자들 두번째 회의…윤석열·최재형 '불참', 당대표 개무시

국힘 주자, 행사 불참 윤석열·최재형에 "당 개무시" 뉴시스 2021.08.05 정윤아/김승민 기자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805_0001539155&cID=&pID=00 "당 개무시하나...왜 입당했나" .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장기표 후보, 최재형 후보 부인 이소연 씨, 윤희숙,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장성민, 하태경 후보. 2021.08.04. photo@newsis.com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 후 당 행사에 연일 불참하는 것을 두고 "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