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파, 호세아인가 아니면 무뇌아인가? 한국 보수정당은 지난 탄핵 이전부터 이념정체성의 혼돈의 씨앗들을 키우더니 탄핵 및 그 이후 수년간의 자해, 자멸 및 자살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난 총선에서 소멸되었다. 우파정당이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라는 건 다수, 소수당 문제가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과거 시기의 위기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이란 것이고. 아직도 많은 어중잡이 저널리즘 및 소셜미디어들이 미통당에게 관심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 말석의 전국구 한 자리쯤을 걸기대한다는 것일까. 그 당은 어떤 식으로든 돌아올 수없는 강 건넌 무리. 저들의 정강정책을 보고도 아직도 전혀 그 정체성을 판단 못한다는게 이해할 수없다. 제 이름 바꿔 팔자 고치기를 도모하든 멀린(Mer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