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4130

[20년 중국 의존증, 기업들 사활 건 체질 개선] 중국 벗어나니 세계가 보이더라, 中의 압박이 부른 반전

중국 벗어나니 세계가 보이더라, 中의 압박이 부른 반전 조선일보 2023.05.31최규민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5/31/QMKX5HRWABFEVFLXD4AZPI2ZKI/ [1] 20년 중국 의존증, 기업들 사활 건 체질 개선인도 첸나이에 있는 현대차 공장에서 직원들이 현지 인기 소형 해치백 모델인 i20을 조립하고 있다. 2019년 51만대였던 인도 차 판매량은 지난해 81만대까지 3년 새 59%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판매량은 91만대에서 34만대로 63% 줄어들었다./현대차 제공 수출 감소와 무역수지 적자가 오래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적자 행진 중이다. 하..

한국 등 14개국이 참여한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중국 견제 위한 공급망협정 타결

한국 참여한 IPEF, 中견제 위한 공급망협정 타결 국민일보 2023.05.28 워싱턴=전웅빈 특파원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8305918 미국 주도의 다자 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14개 참여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협정을 타결했다.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면 상호 공조를 통해 대응토록 하는 경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 산업통산자원부, 미 상무부 등 IPEF 14개 참여국은 27일(현지시간) 美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공급망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간 공조, 공급망 다변화·안정화를 위한 정부 노력, 공급망과 관련된 노동환경 개선 협력 등 ..

[워싱턴 톡] 미국 전문기들 “중국 강압 격퇴 어렵지 않아…한국 동참하면 중국 수출 20% 감소”

[워싱턴 톡] 미국 전문기들 “중국 강압 격퇴 어렵지 않아…한국 동참하면 중국 수출 20% 감소” (VOA 한국어 '23.05.27) https://youtu.be/DR5AxsK6Agg 한국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항하는 국제 연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중국의 무차별적 보복에 가장 취약한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라며, 미국과 함께 중국의 강압 수단을 무력화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의 협력만 있으면 중국의 수출을 20%나 감소시켜 중국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구체적인 대응 수단도 제시됐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제임스 줌월트 (James Zumwalt, 전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찰스 ..

[류근일 칼럼] 우린 美·中 어느 편에 서야 할까?···"경제도 무조건 미국과 손잡아야"

우린 美·中 어느 편에 서야 할까?···"경제도 무조건 미국과 손잡아야"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2023.05.2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24/2023052400217.html - 꿩 먹고 알도 먹고, 양시양비 하던 시대···이제 끝났다" - 고통 스럽지만, 우리도 중국과 디커플링 해야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 신(新) 냉전시대 생존법 윤석열 정부가 미·중 신냉전에서 미국 쪽으로 기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에 주사파 운동권이 죽창가(竹槍歌)를 고창하며 저항하는 것도,..

미국 국무부, 한국에 대한 중국 경제 보복 가능성에 “동맹과 신중한 조치 취할 것”

국무부, 한국에 대한 중국 경제 보복 가능성에 “동맹과 신중한 조치 취할 것” VOA 뉴스 2023.05.12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7089696.html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이 1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했다. 국무부는 미국과 한국의 안보 협력 확대에 대응해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한국 등 동맹과 신중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자 차원은 물론 미한일 3자 차원의 해법에도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11일 한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는 한국을 포함한 역내와 전 세계의 파트너와 보조를 맞추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