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4130

중국, 이제는 버려야할 때?...완전히 뒤바뀐 한국 무역지형, 교역 협력자에서 경쟁자로

중국, 이제는 버려야할 때?...완전히 뒤바뀐 한국 무역지형 매일경제 2023.06.23 류영욱 기자 https://m.mk.co.kr/news/economy/10767147 對중 무역적자 77.6억달러, 상품수지는 첫 적자 반도체 수출부진·원자재 수입증가 對미 677.9억달러 최대 흑자 日·EU 상대로도 호성적 中 교역 협력자에서 경쟁자로 “무역 품목·상대 다변화 필수”[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이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대중국 경상수지가 2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미국에 대한 경상수지는 사상 최대 규모 흑자를 내면서 무역과 투자 등을 통한 한국의 글로벌 경제지형도가 크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중간재 수출 ‘텃밭’이던 중국에서 이젠 한중 경쟁이 펼쳐지면..

윤석열 대통령,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결단

※윤석열 대통령,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결단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에 대해 한마디 한것은 어려운 출제 그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사교육비가 가정경제를 망치는 주범이라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개선하지는 결단을 하였기 때문이다. 사교육은 필요하다. 그러나 폭리를 취하기 위해 환경을 왜곡하고 시장에 개입하는 세력이 있다. 이번 킬러문항 건이 대표적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학생들 수준이 모두 높다보니 수능의 변별력 문제가 발생했다. 대학에서 알아서 인재선발에 투자를 하면 좋겠는데 대학들은 그것을 외면하는 상황에서 대입시험은 군복무 만큼이나 정치적인 파급력이 큰 문제여서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외면해온것이 사실이다. 수능을 쉽게 내라는 정치권의 압박에 교육부는 손놓고 있었고 그 틈을 몇몇 대형..

판례로 ‘노란봉투법’ 만든 대법원… 불법파업 손해배상 제약 커진다

판례로 ‘노란봉투법’ 만든 대법원… 불법파업 손해배상 제약 커진다 조선일보 2023.06.16 양은경/방극렬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6/16/Q46TYB4NKNHH5F5NCEJXFIUDDM/ “불법파업, 노조원별로 책임 따져야” 현대차 파업 손배소 파기 환송 불법 파업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 노조원들에게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노조원 각자의 가담 정도에 따라 개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이는 야당과 노조가 추진 중인 ‘노란봉투법’의 핵심 조항과 같은 취지이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하급심 재판이 이뤄지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들이 소송을 통해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는 데 제약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법..

[한국의 인태전략/대(對)중국 리스크 관리] 美 CSIS 빅터 차 "中이 경제적 압박하면 한·미·일 3국은 대중 수출 규제해야"

美 CSIS 빅터 차 "中이 경제적 압박하면 한·미·일 3국은 대중 수출 규제해야" 뉴데일리 2023.06.11 조문정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6/10/2023061000005.html - 4개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들, 尹정부 외교안보통일분야 평가 - "文정부, 中 의식해 인태전략 외면…역내 '질서주도 경쟁' 뒷전" - "韓 인태전략, 장기적으로 中과 건설적인 관계 구축할 레버리지" - "한미동맹 강화, 中이 한국 함부로 대하지 못해 보복 사라질 것"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G7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일본 외무성 제공). ⓒ..

[팩트 체크] 탈중국 탓에 무역적자? 中이 사드 보복으로 한국기업 쫓아낸 것...中대사·이재명 발언, 뭐가 사실과 다른가

탈중국 탓에 무역적자? 中이 사드 보복으로 한국기업 쫓아낸 것 조선일보 2023.06.10 류정/박수찬/양지호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6/10/K6546ECH45BGFAAMSOMMKJ53FQ/ [팩트 체크] 中대사·이재명 발언, 뭐가 사실과 다른가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저녁 서울 성북구의 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관저 내부를 둘러보며 대화하고 있다. 싱 대사는 이날 “한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탈중국화 시도 때문”이라고 말하는 등 사실과 다르거나 한국을 위협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