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 사회 2012.11.19 (월)
아주경제 2012.11.19 (월)
서울시가 세계 대도시가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국제 박람회(엑스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박원순 시장은 브누아 아몽 프랑스 사회연대경제 담당 장관과 만나서 조언을 들었고, 파리의 사회적 경제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박원순 시장은 17일(현지시간) 파리를 방문해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는 사회적 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사회적 경제란 시장에서 활동하지만 이윤이 아닌 동기로 사업주체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제영역을 의미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마이크로 크레딧, 마을 기업 등이 해당된다. 프랑스는 사회적 경제가 GDP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사회적 경제'의 강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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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시장은 파리 방문 첫날인 지난 16일 아몽 장관과 만나 바람직한 '서울형 사회적 경제 모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민간과 국제기구가 하나가 돼 사회적 경제의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울이 일본·중국 등과 아시아의 사회적 경제를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경제가 세계 각국에서 약진하나 도시 간 편차가 있음에도 전세계 단위의 협의체가 없기에 국제기구·엑스포를 통해 연대하고 경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박 시장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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