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2030년에는 수십억 개의 드론과 센서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토마스 프레이

배셰태 2017. 6. 30. 09:12

2030년에는 수십억 개의 드론과 센서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 -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의 미래 예측

인데일리 2017.06.30 박영숙 <일자리 혁명 2030>저자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2&nScate=1&nIdx=32396&cpage=1&nType=1


 

미국 다빈치 연구소(DaVinci Institute)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이 되면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 드론과 센서를 이용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경력의 사다리는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고 사람들은 더 이상 평생직업에 의존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이 되면 모든 것이 신속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평균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경력을 여섯 번 정도 새로 시작하게 된다. 우리는 신속하게 일자리를 자동화하고 있다. 우리가 앱을 다운로드할 때마다 사람들이 만드는 실제의 제품을 사지 않게 된다. 모바일 앱을 다운받을 때마다 일자리의 작은 조각들을 없애고 있다. 비록 작은 조각이지만 수십억 개의 앱은 수많은 일자리의 상실을 의미한다.’

 

드론의 미래

 

드론에 관해서는 잠재력에 대해 우리의 사고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하늘을 나는 같은 드론이라도 땅을 구르거나, 빌딩 위로 점프하거나, 나무를 오르거나, 유리조각에 붙거나 물 위에 뜨거나 물속으로 잠수할 수도 있다. 사람들의 생각이 드론의 능력을 대부분 사진과 영상을 찍는 능력에 제한하고 있지만, 드론은 센서, 로봇팔, 비디오 프로젝터, 스피커, 조명, 엑스레이, 무기, 폭탄 등을 장착할 수 있고 그 외 미국국가안전보장국(NSA)만이 아는 수십 가지의 스파이 기술을 수행할 수 있다.

 

최근 떠오른 위대한 생각은 매 2년마다 두 배로 용량이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이 드론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인 전자기계의 발전 속도는 매 10년마다 2배~4배 정도이다. 그러나 디지털 공간에서는 무어의 법칙의 적용을 받아 기하급수적인 발전 속도를 나타낸다. 스마트 기술은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드론이 10억 개에 이른다. 

- 캐나다의 발명가는 15피트 상공에 사람이 서서 타서 비행할 수 있는 드론을 만들었다. 

- 구글과 페이스북은 태양광으로 동력을 공급받는 드론을 만드는 회사를 매입했다. 이 드론은 대기권 가장자리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내려갈 필요가 없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드론을 이용하여 전 세계에 와이파이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드론은 산불진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농업은 드론에 의존하는 최초의 산업이 된다.

 

드론의 스웜(Swarms)과 함대(Fleets)

 

<중략>

 

드론 함대가 적용되는 사례

 

<중략>

 

드론 분야의 극복해야 할 문제

 

몇 년간은 극복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소음, 오염, 공중 충돌, 훔쳐보기 드론 문제, 테러리스트의 활동, 밀수업자 등 수 많은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드론 산업은 고도로 변화가 가능한 산업이라서 문제가 생기면 생기는 즉시 해결하게 될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거나 알지도 못했던 가능성을 줄 것이다.

 

토마스 프레이의 2030년 예측

 

센서 분야

 - 2024년이 되면 전 세계에 1조 개의 센서가 있게 되며 2036년이 되면 100조 개가 된다. 센서는 빌딩 벽, 옷, 피부에 인쇄되는 등 어디에나 존재하게 된다.

 - 의류 매장에서 구매자의 신체 형태를 스캔하고 스타일을 선택하면 3D 프린터로 옷을 인쇄한다.

 

대기수분 수확기

 대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모으는 대기수분 수확기는 현재 아프리카 마을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다른 회사는 스스로 채워지는 물병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생명을 구하는 제품이 된다.

 

음식과 음료

 - 바이오리듬을 이용한 커피메이커는 손을 대면 사람들에게 하루에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실 필요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점차 과학에 기반을 두게 되고 개인별로 특정한 식단을 먹게 된다. 이러한 과민한 식단 조절 방식은 식당에서 먹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새로운 기술에 의해 고객을 스캔하여 고객이 먹어야 하는 것을 말해준다.

 

미래에 나타날 직업

 - 데이터 인질 전문가

 - 컴퓨터 개성 디자이너

 - 에너지 스토리지 개발자

 - 드론 디자이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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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혁명 2030

- 제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업[業]의 미래

박영숙, 제롬 글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7.06.08

http://blog.daum.net/bstaebst/21257

 

[책소개]

 

5년 안에 사라지는 일자리 710만 개…

국내 금융 종사자 78%가 4차 산업혁명으로 퇴출 위기…

15년 내 현존하는 일자리 47퍼센트가 자동화되면서 일자리 사라져…

 

일자리 절벽 시대!

당신은 생존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미래학자이자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저자인 박영숙 교수의 신간이 나왔다. 『일자리 혁명 2030』은 앞으로 20년 내 일자리 변화를 중심으로 본 미래 예측서다. 기존의 『세계미래보고서』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사회 전반에 대한 거시적 접근이었다면 이번 신간은 지금 부상하고 있는 첨단 기술들이 인간의 일자리와 고용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고 있다.

 

오늘날의 세상은 격변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을지 미래의 생존가능성은 어떻게 될지 더욱 불안해한다.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변화를 포용력 있게 받아들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구상해야 승산이 있다. 위기는 항상 기회를 동반하며 하나의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고 ‘일자리의 형태’를 바꿀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10년 후 사업의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가라면, 10년 후 생존을 걱정하는 직장인이라면, 자녀에게 미래를 준비시키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미래를 내다보고 당신만의 성공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