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식 페이스북 27

■■[2020년 한국 4.15 총선 부정선거 수사] 이두봉 인천지검장과 채필규 검사는 전두환 대통령을 기억하라■■

※[2020년 한국 4.15 총선 부정선거 수사] 이두봉 인천지검장과 채필규 검사는 전두환 대통령을 기억하라 인천지검 이두봉 검사장, 그 밑의 형사6부의 채필규 검사가 인천연수을 부정선거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두 검사에게 전두환 대통령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싶다. 전두환은 보안사령관으로서 10.26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운명처럼 권력의 핵심으로 빨려들어갔다. 12.12사태를 군사쿠데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전두환이 권력을 잡는 과정은, 단순히 전두환과 하나회가 권력을 잡으려고 온갖 쿠데타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것은 알수없는 어떤 역사의 힘에 의해 일국의 권력이 전두환에게로 미끄러지듯 빨려들어갔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하나회가 정말 처음부터 쿠데타를 일으킬 작정이었냐,..

바이든 정부의 동북아 패권, 가장 먼저 기선을 제압할 곳은 북한이다

※바이든 정부의 동북아 패권, 가장 먼저 기선을 제압할 곳은 북한이다 바이든 정부가 가장 쌔게 나갈 국제전략 지점은 어딜까? 북한이다. 중국과는 아직 충돌할 때가 아니고, 핵무기를 보유 못한 이란은 아직 미국에 직접적 위협이 안된다. 그래서 중동에 있던 니미츠 항공모함이 본토 복귀 루트를 대서양이 아닌 태평양으로 택한 것이다. 중동해역을 담당하는 제5함대는 미국 중부사령부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중동에서 작전했던 항모는 보통 미 동부의 노퍽 해군기지로 귀환했다. 대서양을 통해 복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엔 태평양을 귀환 루트로 택했다. 이것은 미 서부의 샌디에고 해군기지로 복귀하겠다는 뜻이고, 이는 즉 앞으로 최소 1~2년간은 태평양에서 작전하겠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태평양을 담당할 항모가, 로널드 레..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 하늘의 뜻을 분별하는 "정의"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부족했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 하늘의 뜻을 분별하는 "정의"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부족했다 기독교 보수우파는 트럼프에 대해서 이제 (그에 대한 반대 의견에 대해) 마음을 열고 객관적으로 트럼프를 판단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트럼프를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책은 존 볼턴 전 NSC보좌관의 "그 일이 일어난 방"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 트럼프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고, 국제정치에 대해 일관성이 없고(국제 현안의 본질을 꿰뚫는 철학이 부재하고), 특히 최측근 부하들에게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트럼프는 가장 큰 실수로써, 하늘과 땅에 죄가 사무친 김정은 정권에 대해 평화협상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트럼프가 하늘의 뜻을 분별하는 "정의"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부족했다는 것을..

바이든 정부의 국제전략/미국 내전 가능성

※바이든 정부의 국제전략/미국 내전 가능성 앞으로 바이든 정부의 국제전략이 어떻게 나올지 대략 그림을 그려보자면.. 일단 중국 문제에 대해선, 중국은 바이든 정부에게, 경제전쟁에 대해선 어느정도 미국의 패권을 인정해 줄테니, 대신 대만/홍콩/신장위구르 문제에는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아마도 바이든은 대만 문제를 최대한 건들지 않으며 중국과 적절한 긴장&협력관계를 유지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미 군부는 (바이든과 생각이 조금 달라서) 남중국해에서 만큼은 미국의 패권을 확립하려(중국군을 몰아내려) 할 수도 있다. 이란 문제에 대해선, 바이든은 파기된 이란과의 핵 협정을 회복시키려 할 것이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바이든은 중국과 이란에 대해서, 트럼프 정부 때 보다는 좀 더 유화적으로 나갈 것이..

■■[중국 바이러스 사태] 지금 미국과 유럽의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금 미국과 유럽의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며칠전 폼페이오 장관이 휴 휴잇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폼페이오 자신을 비롯한 백악관 내부의 중국에 대한 분노가 심상치 않은 수준임을 직감하게 된다. 중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허위정보를 세계에 퍼뜨렸고, 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