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세태 123

세상을 바꿀 '프로슈머'가 드디어 중앙무대에 등장, '개인화' 세상에 주목하라

다보스포럼 2015, '프로슈머(prosumer) 시대' 공식 선언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2015'은 세상을 바꿀 화두 중 하나로 ‘개인화(individualization)’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화 세상(Individualization World)’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개인화란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표출을 중시면서 대량 생산품목에 대한 선호도를 줄이고 개인 맞춤형 제품을 열광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소규모 생산자가 생산의 주체로 등장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제3의 물결》에서 제시했던 ‘프로슈머(prosumer. produce + comsumer)’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경제활동의 중앙 무대에 서게 됩니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가 되는 프..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 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종사자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우버택시 일자리는 전업보다 부업에 맞다 미국에서는 애플의 일자리 창출 기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플 관련 종사자가 중국에 70여 만 명에 이르는 데 반해 미국 내 일자리는 창립 이후 직간접적으로 약 59만 8,000개 창출했다고, 애플은 2012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

창조경제 시대, 성공하려면 창조적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창조적 아이디어로 승부를 건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독특한 생각은 새로운 생각이 아닌 이미 벌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생긴 생각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

저성장·저물가·인구구조·주택 개념 변화 등...이젠 집을 살 때가 아니다

올해도 벌써 1분기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경제회생의 골든타임(2015~2020년) 첫해인데 조짐이 좋지 않습니다. 증시가 기지개를 켜고 집값도 일부는 오르는데 생산, 소비, 투자 등의 경제활동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오히려 생산과 투자, 인력을 줄이는가 하면 개인들도 지갑을 더 ..

[모바일로 소비하는 시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네트워크 속도와 광고 전쟁

LTE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동통신 3사의 속도 전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이는 광고 영역으로 확장 중입니다. 2배 빠른 LTA-A와 광대역 LTE가 상용화되어 이동통신 3사가 광고 전쟁을 펼쳤던 것이 1년이 채 안 되었는데, 벌써 3~4배 빠른 LTE 광고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