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2015, '프로슈머(prosumer) 시대' 공식 선언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2015'은 세상을 바꿀 화두 중 하나로 ‘개인화(individualization)’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화 세상(Individualization World)’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개인화란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표출을 중시면서 대량 생산품목에 대한 선호도를 줄이고 개인 맞춤형 제품을 열광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소규모 생산자가 생산의 주체로 등장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제3의 물결》에서 제시했던 ‘프로슈머(prosumer. produce + comsumer)’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경제활동의 중앙 무대에 서게 됩니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가 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