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441

아무 때나 화를 내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위험(Danger)에서 한 치 모자라는 것이 화(Anger)”라는 미국 속담이 있습니다. 화는 자신과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바이러스입니다. 방울뱀은 극도로 화가 나면 제 몸부터 물어뜯는다고 합니다. 사람도 화가 나면 자신을 학대하고 화가 난 상태에서는 바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칭기즈칸은 사냥을 위해 매를 데리고 다녔는데, 매를 사랑하여 마치 친구처럼 여기며 길렀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매를 공중으로 날려보내고 자신은 목이 말라 물을 찾았습니다. 가뭄으로 개울물은 말랐으나 바위틈에서 똑똑 떨어지는 샘물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잔에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바람 소리와 함께 자신의 매가 그의 손을 쳐서 잔을 땅에 떨..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어라 

추운 겨울밤 깊은 산길로 차를 몰고 가던 사람이 동사 직전의 모자(母子)를 발견했습니다. 입고 있던 옷을 모두 아들에게 입힌 어머니는 거의 얼어죽을 상태였습니다. 옷에 싸인 아들은 괜찮았지만 그 어머니를 그대로 차에 태우면 소생하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을 한 운전자는 꾀를 내어..

초연결 시대, 타인에게 은덕을 베풀면 훗날 드러나게 보답을 받는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비탈에서 사자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들쥐들이 뛰어다니며 놀다가 그 중 한 마리가 잠자던 사자를 밟아 그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들쥐는 사자에게 실수로 그리됐으니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자 사자는 그 들쥐를 상처하나 입히지 ..

창조경제 시대, '창조적 파괴자·파괴적 혁신가'가 되어라

한국은 지금 총체적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창조적 파괴'를 통한 문제해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경제는 성장하지만,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업에게 무조건 고용을 늘리라고도 할 수 없..

디지털 사회의 생존법칙, 쥐고 있는 것을 먼저 내려 놓고 앞으로 나아가라

'다른 것을 잡기 전에는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절대 놓지 마라' 는 것이 산업사회의 생존법칙이었다면, '쥐고 있는 것을 먼저 놓지 않으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는 것이 디지털 사회의 생존법칙입니다. 원숭이 사로잡기 일화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 섬 또는 셀레베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