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 대응 성적이 형편없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인구고령화의 경제적 영향 분석 및 고령화 대응지수 개발' 보고서(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2009년 우리나라의 고령화 대응지수는 27.4로 OECD 회원국 22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급격한 고령화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책 대응 수준이 1990년 이후 20년 동안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는 건 생각해볼 문제다.
고령화 대응지수란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 상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노력과 정책집행의 결과, 사회적 상황을 점수화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영역별 순위를 보면, 고용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최하위권을 맴돈다. 소득과 사회적 지원 부문 역시 꼴찌였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평균인 11.3%보다 4배 이상 높은 45.6%로 회원국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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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13.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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