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놀랄만한 콘텐츠를 만들자."
창조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분위기를 가장 반기는 쪽은 문화산업계다. 창조경제의 핵심을 창의력과 콘텐츠라고 여기는 업계는 "문화산업이 곧 창조산업"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있느냐 없느냐 여부가 기업의 생존·도태를 결정짓는 명백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격렬한 '콘텐츠 전쟁'의 시대가 성큼 우리 앞에 와 있다.
■올해 콘텐츠산업 매출 100조원 육박
문화콘텐츠산업이 불붙기 시작했다는 건 최근 각종 통계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해 국제수지 서비스부문 통계에 따르면 '개인 문화·오락서비스'수지가 지난해 처음으로 855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2억526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11억6710만달러를 지급했다. 영화·TV프로그램·애니메이션·음악 등을 포함한 이 분야에서 수입이 지급을 초과한 것은 198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었다. 문화산업으로 이제 해외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것을 이 수치가 말해준다.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 규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집계한 지난해 국내 콘텐츠산업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6.9% 성장한 89조원 규모였다. 올해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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