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실업자’ 470만8000명… 경기 침체·부처 공백 여파
문화일보 2013.04.15(월)
경기 침체 지속과 정부 부처 공백 사태 여파로 올 1분기 ‘사실상 실업자’ 수가 470만 명 을 넘어서며 역대 1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까지 치솟았다.
특히 취업 활동을 접고 쉬고 있는 20∼30대가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20∼30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용사정이 악화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16일 일자리 창출 등에 목표를 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고용 상황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15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업자 수는 90만7000명 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 명 줄었고,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기(3.8%)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실제 서민들이 체감하는 실업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 올 1분기 사실상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만3000명 늘어난 470만8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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