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이제는 터치(Touch)세대..‘T세대’가 뜬다

배셰태 2013. 4. 15. 12:16

이제는 터치 세대..‘T세대’가 뜬다

파이낸셜뉴스 2013.04.15(월)

http://me2.do/F4joJN7u

 

<중략>

 

'터치'(Touch)로 무장한 'T세대'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신세대를 대표하는 X세대를 시작으로 디지털 문명 세대인 'N(Net)세대', 밀레니엄 세대인 'Y세대'에 이어 터치 사용자환경(UI)에 익숙한 'T세대'가 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태아나면서부터 터치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일컫는 'T 세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과 같은 터치 기반의 UI 기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유치원도 다니기 전인 3~4세 아이들도 자유자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가지고 원하는 동영상이나 콘텐츠를 찾아 보고, 사용방법을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언어보다 쉽게 터치 기반 기기에 적응한다.

 

'T세대'의 부상은 터치 패널을 장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판매량과 비례한다. 각 시장조사 기관들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2011년 39.7%, 국내의 경우 2012년 7월 기준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태블릿PC도 오는 2016년에는 노트북PC를 추월할 전망이다.

 

<중략>

 

즉, 일일이 PC를 켜서 한글, 워드 등의 소프트웨어를 실행했던 지난 세대들과 달리 'T세대'들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 새로운 산업인 앱 시장 진입 장벽도 낮을 수 밖에 없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 앱 소비에 익숙한 이들은 자신이 필요한 앱 개발 시도도 적극적이다

 

<중략>

 

PC모니터, TV, 칠판 등 터치스크린 적용 기기도 확산되고 있다. 구글, MS 등이 터치스크린 노트북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터치 패널이 장착된 TV와 전자칠판의 교육 현장 활용 외에도 터치 UI의 정보기술(IT) 기기를 통한 미술, 음악 교육 활용도 검토되고 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