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창조경제는 젊은이들의 드림 팩토리"

이석채 "창조경제는 젊은이들의 드림 팩토리"

데일리안 2013.03.22 (금)

http://m.media.daum.net/v/20130322115220678

 

"올(All) IP, 올(All) IP~"

 

TV광고에서 흘러나오는 KT회사의 광고 문구다. 한 방송국 공개 오디션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이 '올 IP'를 노래에 맞춰 연신 외친다.

 

"그게 뭐야" 나이가 지긋한 중년층들은 TV를 볼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중략>

 

올(All) IP망은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망이 통합된 구조를 갖는다는 의미다.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으로 안되는 서비스는 없다'로 이해하면 쉽다. 전화와 팩스는 물론 고화질 동영상, 고음질 음악, 주식거래, 상품거래 등도 모두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디지털가입자회선(DSL)을 전화로 연결해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열었던 과거와 달리 전혀 다른 세계가 열렸다"면서 "모든 디바이스가 컴으로 연결된 세상을 맞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 주최 미래경영콘서트에서 'ICT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면서 "이같은 기술 발전을 통해 새로운 가상공간(Cyber Space)이 만들어져 이통사들에게 다양한 사업 기회는 물론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상 공간이 마련돼 젊은층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의 도전 기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실업률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지론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창조경제'의 실현 가능성을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미래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