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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소풍’ 대표(왼쪽)와 사피로 ‘콜래보레이티브 펀드’ 대표. “공유경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의 충격 이후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남들과 공유하며,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른바 ‘공유경제’. 2008년 미 하버드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공유경제’의 가치는 모바일, 인터넷, 교통수단의 발달로 더 커지고 있다.
9일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위즈돔이 주최한 ‘연세, 공유경제와 협력소비의 세상을 만나다’ 행사 연단에 ‘콜래보레이티브 펀드’의 크레이그 사피로(36) 대표와 사회적벤처 지원기업 ‘소풍’의 이재웅(45) 대표가 함께 섰다. 한·미 양국에서 공유경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들이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창업자 이 대표는 최근 공유경제 관련 벤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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