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창밖' 가상과 현실의 통로를 찾다
머니투데이 IT/과학 2010.05.17 (월)
[대한민국App스타] 3월 으뜸앱 '오브제' 개발한 신의현 키위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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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 1년 만에 신 대표의 아이디어는 현실화됐다. 올해 초 증강현실앱 '오브제'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오브제'는 불어로 '피사체'라는 의미다.
"사실 사업기획안을 만들 때는 증강현실이 뭔지도 몰랐어요. 인터넷을 가상과 현실세상의 통로로 만들어보자는 콘셉트를 세우고, 이에 맞는 툴(기술)을 찾다가 증강현실이라는 기술을 접목한 겁니다."
증강현실은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실제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해 보여주는 첨단기술이다. '오브제'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을 통해 100만여개에 달하는 건물과 상점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끼리 의견도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까지 가미돼 있다.
'오브제'는 스마트폰시장과 더불어 완전히 '떴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증강현실'을 스마트폰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앱인데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된 것이다. 이제는 SK텔레콤에서 판매하는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앱으로 탑재될 정도로 '오브제'는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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