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장동혁 사퇴 거부로 궁지에 몰린 조중동.."언론 자존심 따위 버린지 오래"
파이낸스투데이 2026.04.25 인세영 대표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14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퇴 거부를 하면서 조중동 언론이 화들짝 놀란 모양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마무리한 뒤 평가를 받겠다”며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주요 보수 언론들은 가장 낮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적으로 인용하며 지도부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이들 언론은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행보를 일거수일투족 비판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퇴를 촉구하는 사설과 칼럼을 연이어 게재했다. 당내 갈등과 지도부 책임론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장 대표의 강경한 태도로 조중동은 일격을 당한 셈이다.

최근 한 달 사이 조선일보에 실린 칼럼들을 보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논조가 단순 비판을 넘어 명시적·직접적 퇴진 압박 성격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동혁 대표, 지금이 물러날 적기다」 「장동혁, 땅에 떨어져 黨의 거름이 되어라」 이런 류의 칼럼과 사설이 조선일보가 내놓는 글들이다. 이밖에 중앙일보와 동아일보의 논조도 마찬가지다. 무슨 카르텔이라도 형성한 것처럼 특정 정치인 때리기에 혈안이다.
이들 글은 공통적으로 ‘책임론’을 넘어 구체적인 행동, 즉 사퇴를 전제로 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물러날 적기”라는 표현은 시점을 특정한 결단 촉구이고, “거름이 되어라” 역시 지도부 교체를 전제로 한 강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단순한 평가나 비판을 넘어서 행동을 요구하는 서술 방식이 반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증 불가능한 한국갤럽 등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선일보의 주요한 논거이다. 실제로 국민의힘 여론 지지율이 낮아졌다면 이는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의 이간질과 공격 때문이라는 것이 상당수 당원들의 입장이다. 언론이 나서서 망해라 망해라 떠든 것이 수개월 째다.


당연히 지지율 하락은 언론이 의도적인 작품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장동혁 사퇴 메시지가 단발성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진다. 서로 다른 필진의 칼럼에서 유사한 결론이 반복되면서, 개별 의견이라기보다 신문 전체의 방향성으로 읽힐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이미 결론을 설정해 놓고 그에 맞는 논리를 강화하는 흐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회사 차원에서 돌려가면서 특정 정치인에게 비판적인 사설과 칼럼을 쓰라고 명령 또는 종용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

이 같은 논조는 TV조선 등 방송 영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특히 노스트라다무스 등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일부 코너에서 진행자들은 장 대표의 거취를 다루는 과정에서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전제를 깔고 방송이 진행되는 느낌이다. 패널 발언이 특정 방향으로 유도되는 듯한 진행 방식도 반복된다.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 프로그램 갈무리
이 때문에 “칼럼에서 형성된 메시지가 방송 토론 구조에서도 재생산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나온다. 즉, 지면과 방송을 아우르며 일정한 결론(퇴진 필요성)을 중심으로 담론이 강화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다만 이러한 해석에 대해서는 반론도 존재한다. 언론이 당 지도부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필요할 경우 거취 문제까지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감시 기능의 일환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리더십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역할이라는 반박도 나온다. 그러나 조선일보의 행태는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너무 노골적으로 특정 정치인을 미워하는 증오의 단계에 이르렀으며, 국민의힘 이라는 제1야당의 인사 문제에 너무 개입을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결국 이번 논쟁의 핵심은 표현의 강도를 넘어 논조의 방향성과 반복성, 그리고 결론 제시 방식에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조선일보와 그 계열 매체에서 나타나는 흐름이 단순한 비판을 넘어 특정 결론을 전제로 언론사의 사운을 걸고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듯 보인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그래도 정통보수언론이라고 분류되던 매체들이 요즘에는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자존심은 갖다 버린지 오래인 것 같아 너무 재밌다"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동혁 대표는 사퇴 거부로 이제 궁지에 몰린 것은 조중동이다. 앞으로 어떤 사설로 화답할 것인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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