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세뇌탈출] 탄핵의 군사지정학|중국은 감히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감당할 수 있을까? 오세훈이 제거돼야 하고 이재명이 목숨 걱정해야 하는 이유

배셰태 2025. 3. 20. 19:53

[세뇌탈출 3524탄] 탄핵의 군사지정학|중국은 감히 윤대통령 파면을 감당할 수 있을까? 오세훈이 제거돼야 하고 이재명이 목숨 걱정해야 하는 이유
(박성현 뱅모 대표 '25.03.20)
https://youtu.be/YXbLY6FUH5Q?si=XBdfpp83_YCa71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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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감히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재명이 목숨 걱정해야 하는 이유

헌법재판소가 중국 공산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원한다고 파면하고, 중국 공산당이 윤대통령의
복귀를 원한다고 복귀시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의 입장은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눈에 드러나지 않은 중국 커넥션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헌법재판소 내지 헌법개판소에 영향을 미칠 것임은 틀림없다.

헌법재판관 중 단 한명이라도 직접적으로 중국 커넥션, 중국 지하조직에 연결돼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의 입김이 이재명과 더불당을 통해 간접적으로 헌법재판관 내지 개판관에게 영향 미치는 정도이기를 바랄 뿐이다.

탄핵을 기각 혹은 각하하면 윤대통령이 복귀한다. 이 경우 저들은 국회와 언론(조중동 등)을 근거지로 진지전을 펼칠 것이다. 저들은 1980년대 후반부터 40년 동안 진지전을 펼쳐 왔다. 진지전에 관해 저들은 너무나 익숙하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저들에겐 윤대통령이 복귀한 상태에서 국회와 미디어를 막강 진지로 삼아 싸우는 편이 유리하다.

중국은 윤대통령이 복귀하고 진지전이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윤대통령이 파면되는 상황보다 낫다고 볼 것이다. 왜? 우리 자유공화 시민의 각성과 급성장 때문이다. 파면되면 자유시민 윤석열이 되는 것이다.

자유시민 윤석열의 호소력과 파괴력은 아무리 작게 잡아도 전한길의 1,000배 쯤 된다. 자유시민 윤석열이 우리 자유공화 시민 진영과 손잡고 정권 재창출, 국민의힘-체질개혁을 주도하면 그 힘이 어디까지 미칠지, 그 결과가 어디까지 이를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저들은 "파면되면(인용되면) 다시 잡아 넣는다"라고 말한다. 그거, 그렇게 쉽지 않다. 게다가 대선은 파면으로부터 불과 2개월 이내에 결판난다. 대선 국면이 진행되고 있는 그 짧은 시간 안에 저들이 다시 무엇인가를 조작해서 잡아넣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상황에 경찰, 검찰, 법원이 입맛대로 움직여 줄까?

중국 공산당 핵심을 데려다 놓고 물고 싶다. "너희는 국회와 언론(조중동)를 근거지 삼아 대통령 윤석열과 싸우는 편이 좋아? 아니면 자유공화 시민 진영과 손잡고 백의종군하는 자유시민 윤석열과 싸우는 편이 좋아?"

공산당의 입장에서나 민주당의 입장에서나, 대통령 윤석열과 싸우는 편을 선호할 것이다. 오직 이재명만 갈길 잃고 급당황 좌절하고 있을 뿐이다.

이는 미국도 사정이 비숫하다. 미국이 윤대통령 복귀를 선호하는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과 같이 어두컴컴한 데에서 시시콜콜한 공작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큰 틀에서 원칙대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워낙 큰 게임을 뛰니까!

이렇듯 중국 공산당이든 미국이든 윤대통령 파면 보다는 복귀를 선호하는 입장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이재명이 목숨을 걱정해야 한다. 이재명의 암살 걱정은 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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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글로벌 군사지정학 차원에서도 작동하고 있다

중국이 원한다, 미국이 원한다고 해서 그 방향대로 판결이 이루어진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12.3 계몽령의 배경됐던 종중 세력의 국회 독재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군사지정학이다. 오죽 하면 민주당의 제1차 탄핵소추안에 "윤석열은 북한.중국.러시아를 공연히 적대시 해서 전쟁 위험을 높였다"라고 하겠는가?

지금 싸움의 본질은 글로벌 군사지정학이다. 한미동맹이냐? 중국 위성국가냐? 선택이다. 12.3 계몽령과 그 이후 윤대통령의 고난은 이 진실을, 한국인의 존재 조건을, 극명하게 노출시킨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유공화 시민의 사상과 관점 역시, 한미동맹이냐? 중국 위성국가냐? 선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글로벌 군사지정학 차원에서 작동하고 있는 다이내믹은 탄핵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