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망둥이가 되고자 하는 꼴뚜기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라는 말이 있다. 남이 뛰며 좋아하니까 공연히 덩달아 날뛴다는 말이댜. 한동훈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한동훈은 명심(明心)을 민심(民心)이라 착각하고 같이 덩달아 날뛰고 있다. 지금 민심(民心)은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윤심(尹心)이다.
윤심(尹心)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헤아려야지 콘크리트 명심(明心)을 쫓아 가면 안 된다. 윤심(尹心)의 근본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구속이며 종북좌파 척결이다. 정권출범 후 2년 반이 지났는데도 윤심(尹心)이 바라는 것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열망을 윤석열 정부가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이다.
그 책임은 수사책임자인 한동훈과 이원석에게도 있다. 또한 한동훈은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과 선거개입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왜 최재영 목사와 같은 종북인사를 만나고 오늘의 국민의힘을 만든 이준석의 최측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에게 왜 하소연했냐고 나무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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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다.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이다. 4일 한동훈은 최고위원회에서 명태균 사태와 관련해‘윤 대통령의 솔직한 사과’, ‘용산 참모진 개편’, ‘쇄신 개각 단행’,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등을 요구했다.
이런 요구 내지는 비판은 지지자들이 할 수 있으나 한동훈은 자격이 없다. 한동훈은 이 정권의 동반자다. 법무부 장관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고 비대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 추천에 의해 선출되었다. 한동훈은 2024년 4월총선 국민의힘 대패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그런 자가 지난 7월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해 반윤(反尹) 분위기에 편승 당선되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비판하듯이 이재명 일당 모질게 비판한번 한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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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2%p 하락한 22.4%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높은가 국민의힘은 지난 주보다 3.2%P 낮아진 29.4%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사법리스크에도 불구하고 47.1%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격차는 17.7%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사법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똘똘 뭉쳐 윤석열 정권 붕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된 결과다. 한동훈의 국민의힘은 김건희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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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은 정치 브로커에 끌려다닐 생각 없고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고 했다. 한동훈 주위에 정치 브로커는 없는가. 대한민국 희대의 정치 브로커 진중권을 옆에 두고 정치브로커 운운하고 있다.
자신이 이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지지도가 17.7% 낮은 것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전당대회 직후인 7월29일 발표된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은 38.4%다. 자신이 이끄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취임 때보다 약 10% 하락했으니 한동훈도 당 대표 활동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오늘 더욱 한심한 발언은 윤 대통령의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이 반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잘못 짚은 진단이다. 국민 즉 윤심(尹心)은 문재인과 이재명 처단하라는 것이다. 독단적이 아니라 독재적 리더십을 발휘라는 것이다. 자신은 지난 총선에서 독단적 공천공천과 독단적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는가. 역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을 중단시키려면 자신도 대외활동 중단 즉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 아무리 윤 대통령 부부가 잘못을 해도 은덕(恩德)입은 한동훈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 윤 대통령 부부 호위무사 못하겠다면 물러나는 것이 도리다. 그것이 경우요 상식이다.
향후 윤석열 정권 견제하고 비판할 대선후보들은 국민의힘에 줄 서 있다. 한동훈만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동훈은 능력없고 라이센스없는 거리의 약장수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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