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솥 뚜껑일 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이다. 지금 국민의힘 사람들이 그 상황이다. 이준석의 언행에 혼줄 난 국민의힘 사람들이 지금 이준석을 대하는 태도다. 그러나 겁먹을 필요도 없다. 그의 주둥아리에 나오는 말들은 언어유희(言語遊戱) 말장난일뿐 감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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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징계, 이준석의 가처분, 국민의힘 비대위 구성 등에 관한 여론조사 긍정부정여부 결과는 대체적으로 비슷하거나 이준석에 대해 우호적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 여론과는 정반대다.
결국 국민의힘 관련 여론조사는 자라가 아니라 솥 뚜껑일 뿐이요, 화냥년의 화장발이란 것이다. 9월11일 발표된 SBS의 국민을 상대로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준석은 3%로 보수진영 후보 중 최하위다. 이 수치도 진보진영의 역선택을 제외하면 보수진영에서 이준석을 지지하는 세력은 약 1% 내외로 추정할 수 있다.
지난 탄핵정국시 조원진이가 수만명을 몰고다니며 탄핵무효라 외쳤지만 2017년 대선득표율이 0.13%로 형편없었다. 이준석이 딱 그런 상황이다. 이준석의 목소리만 요란했지 속빈 강정이란 것이다. 이준석 지지한다는 집회 하나 없고 이준석 혼자 방송에 나가 찌걸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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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보수인사라면 증거인멸교사 혐의만 갖고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다. 그러나 대중 선동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윤석열 대통령, 윤핵관에 대한 비판으로 합리화 하고 있다. 도덕성을 중시하는 보수의 가치와는 정반대되는 행위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으로 돌리는 일은 체제를 전복하려는 사노맹 출신 조국같은 놈들이 할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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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준석은 법원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6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5번째다. 이 정도면 이준석은 윤석열과 윤핵관을 상대로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당원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다. 국민의힘 괴멸을 위해서 말이다.이준석은 겉만 보수지 실상은 진보좌파의 세작이다. 이준석을 몰아내야 대한민국,국민의힘,윤석열 정권이 순항한다. 그러기위해서는 국민의힘 사람들은 빨갱이 잡고 도둑놈 잡는 심정으로 악랄하게 대응해야 한다.
의기소침하면 빨갱이들과 도둑놈들은 더 날뛴다. 기만 더 세게 해준다. 불구경하려는 구경꾼들 이준석 주위에 모이게 한다.
김행 비대위원이 15일 이준석을 겨냥해 “본인 보호 위해 당원 모집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적이다”라고 비판한 것처럼 당당하게 대응해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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