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강경보수:15, 정통보수:30, 중도보수:5 // 중도진보:15, 정통진보:30, 급진좌파:5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으로 논란이 많다. 그렇다면 어떤 정치성향의 계층이 지지도 하락을 견인했는지 분석해 보기로 한다.
여.야 진영 구분을 하면 약 50:50이라 할 수 있다. 여론조사기관들이 분석하는 정치성향은 약 보수 35.중도 30, 진보 35로 볼 수 있다. 필자가 그동안의 선거통계를 갖고 내 방식의 정치성향을 분석해 보면
강경보수:15
정통보수:30
중도보수:5
중도진보:15
정통진보:30
급진좌파:5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물론 이 정치성향을 좀 더 세분하게 분류하면 15가지 이상으로 나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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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긍정 30~35, 부정이 65~70에서 머물러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 48.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표가 어디서 나왔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를 뒷받침하고 있는 정치세력은 전통적으로 제1보수정당만을 지지해 왔던 정통보수세력이다. 이 정치성향층에는 여론조사기관들이 이야기하는 중도보수층 10%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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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정지지도는 대선직후부터 6월말까지 48-55 사이를 유지해 왔다. 6월말 김건희 여사의 나토순방 지나친 노출건으로 평균 5% 하락했다. 이때는 야권진보성향의 윤석열 지지자들이 이탈했다.이어 7월8일 이준석 징계건으로 약 5%가 하락했다. 이 5%가 소위 유승민과 이준석 지지성향의 중도보수층이다.
본격적인 하락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리한 교육부 장관 임명, 도어스테핑 발언, 권성동의 문자 메시지 노출 등으로 인한 리더십 부재와 문재인과 이재명의 미지근한 수사 등으로 불만이 가득한 정통보수층의 이탈(약 10~15)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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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정지지도 하락은 이준석 징계때문이 아니다.언론이 만들어낸 북소리로 요란만했지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준석 징계가 당 내분의 요인이 된것은 맞지만 더 근원적인 것은 수습과정이다.
징계를 했으면 단호하게 당 내분을 수습해야 했는데 약 20일을 허송세월했다. 그사이 권성동은 내년까지 직무대행하려 꼼수를 피고 거기에 문자노출까 이런 부분들이 윤석렬 대통령으로 책임으로 전가된 것이다. 결국 대통령 리더십 불만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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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지지도가 올라 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사람을 한번 쓰면 버리지 않는다는 조폭심리가지고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 신상필벌을 적용해야 한다. 단호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단호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으면 보수층은 문재인 이재명 척결에 대한 기대를 접고 다른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이다.
가장 쉬우면서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이 정무적 판단과 정무적 행위를 제대로 못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의 교체다. 두 번째로는 권성동이가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 비대위가 구성되면 원내대표 물러나고 백의종군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정말 핵관이라면 무관(無冠)일지라도 대통령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다. 논 타이틀(Non-title)로 도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진정 윤핵관이다. 윤핵관이어서가 아니라 원내대표로서 윤핵관의 무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인성이 못됐다는 평판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
내가 판단하는 것은 여기까지다. 비대위 구성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말하기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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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는 시간이 흐른다고 막연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노력하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 줄 때 오르는 것이다.
지금은 목소리 큰 중도보수 5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제대로 서기를 바라는 강경보수층 10~15의 눈치를 볼때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하는 척이라도 하면 다시 지지로 돌아 설 것이다
그나마 정통보수층과 10의 중도보수층이 아직 이탈 하지 않고 지켜주는 것이 다행이다. 이들마저 이탈하면 정말 심각한 국면에 이른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0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DFHxsNbjmmsfGKJ18z21cUGw4rJg1s5UVvrSfH1o5haJiXZ6GALWW8C9tVLKQ1Fml&id=10000275496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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