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9% 윤석열 28%…11%p차 오차범위 밖 우세[NBS]
조선일보 2021.12.30 이은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83882
“국정 안정” 45%, “정권 심판” 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30일 나왔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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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후보는 39%, 윤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19%로 집계됐다.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4%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1%포인트 떨어졌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1%포인트다. 이 후보 지지층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39%)을, 윤 후보 지지층은 ‘정권교체’(75%)를 지지 이유로 각각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은 45%,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은 40%로 집계됐다. 전주에는 42%로 동률이었으나, 국정안정론은 3%포인트 상승했고, 정권 심판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0%,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4%, 태도 유보 21% 등이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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