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옥중 친필 메시지...사탄파(조중동,김무성,유승민 등)에게는 섬뜩★★

배셰태 2020. 3. 5. 23:11

※박근혜 대통령 옥중 친필 메시지...사탄파에게는 섬뜩

 

저는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우파 정치인으로서 논란이 없고 깔끔한 내용을 담아 전달했기 때문에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편지를 보고 물 먹은 자들은 공천장사하려는 서청원, 뱃지 달려는 홍문종. 변희재 정도죠. 솔직히 그 편지 때문에 정치적 행동을 바꿀 우파 지지자도 별로 없을 겁니다. 저도 꾸준히 사탄파와 조중동, 내각제 세력을 공격하겠죠.

 

어차피 박대통령 편지가 없었어도 미통당은 크게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이 천하의 죽일 넘이 되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명분이 강해도 지금은 제1 야당에 표가 쏠립니다. 문재인 처단 의지 때문이죠.

 

그러나 이 편지는 사탄파에게 섬뜩한 것입니다. 사탄파, 즉 조중동, 김무성, 유승민, 김형오, 김세연, 홍준표 등, 누구를 거론해도 이 자들은 지지세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이념이나 이해에 따라 패거리는 일부 있으나 정치인으로서 지지 세력은 예전에 상실했죠. 글자 그대로 반문의 기치 아래 모여있을 뿐입니다. 사탄파들은 탄핵으로 박통 등에 칼을 꽂았지만, 자신들의 정치적 지지세도 같이 죽였습니다.

 

그런데 편지가 나오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쏟아져 나와서 다들 한 마디씩 거들었습니다. 우파 세력에서 새로운 정치인이 나올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은 박통을 제외하면 개밥의 도토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박대통령이 야권에선 유일하게 지지세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죠. 편지의 내용보다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점이 사탄파들에게는 더 섬뜩하죠. 그래서 하루가 지나자 조중동, 사탄파는 침묵 모드로 들어간 것입니다. 박대통령의 정치력이나 지지세력이 확인된 측면도 있고, 사탄파에게 온전한 지지세력이 없다는 것이 드러난 하루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에는 황교안 정도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일정 지지세력을 가지고 있으나 황이 잘나서 모인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모여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수확은 황교안은 스스로 생각을 하고 입장을 발표하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황의 비서진이 김무성/조선 또는 홍석현/중앙과 직접 접촉하고 지령을 받아서 황의 입장으로 포장하여 발표하는 것이 명확해졌죠. 바지사장을 넘어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황교안이 바른 길을 가주기룰 염원하는 방송도 몇 개나 만들었는데, 스스로 죽는 길을 가더군요.

 

총선이 끝나면 사탄파들이 칼질해서 담글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약점이 잡혀있는게 아닌가 추정이 됩니다.온전한 우파 정당이라는 게 지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Scott Lee 페이스북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