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옥중서신 발표' 유영하,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배세태 2020. 3. 5. 17:53

■[단독]朴친서 공개 다음날···"유영하, 통합당 비례정당에 입당"

중앙일보 2020.03.05 윤정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81445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한선교)에 입당한다.

 

통합당 고위 관계자는 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유 변호사 측에 입당 여부 등을 타진한 결과 통합당보다는 미래한국당에 의중이 실려 있다”며 “이번주 중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국당 관계자도 “유 변호사가 곧 입당 원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혜 옥중서신 발표' 유영하,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뉴스1 2020.03.05 김일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505227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20203.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대리 발표한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5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이날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은 심사를 거쳐 최종 공천 여부를 결정한다.

 

전날(4일) 유 변호사는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발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통합당에 복당하든 미래한국당에 가든 박 전 대통령과 다 상의 드리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지역구 출마 대신 비례대표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해석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비례대표 후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후보 선정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및 재판 과정 대리인으로 참여했으며, 박 전 대통령과 면회를 하는 유일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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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유영하의 박근혜 팔이 발언 관련/본문 아래 댓글 참고요

https://youtu.be/SdH5fVrqJ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