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이 문의 멱살을 틀어쥐었다
드루킹이란 조직은 문의 댓글부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문의 댓글부대 전체를 편리하게 드루킹이라 칭합시다.
현대의 여론이란 공공 언론에 의한 여론과, 인터넷 등 사이버 세상의 여론과 사람간의 입소문 여론으로 생성됩니다. 언론은 이미 문의 개가 되어 90대10으로 문에 편향되어 있고... 드루킹이 바로 문의 인터넷 여론을 담당했습니다.
드루킹의 죄과는 3개입니다.
첫째 누구든 문의 적수로 대두 되면 모두 사이버 공격으로 낙마시켰습니다. 여권의 황교안과 반기문 등 문의 적수가 될 수 있는 인물은 교활한 낙인찍기로 공격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들이 자진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선기간중 안철수와 홍준표도 그 낙인찍기 공격에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실을 확인한 두사람의 대처가 비교됩니다. 안철수는 분기탱천해서 문을 잡아 죽이는데 자기 정치생명을 건듯이 독하게 대처하지만, 홍의 대처는 용어만 독했고 그걸로 끝입니다.
둘째, 대선기간 여론을 조작했습니다. 모든 친문 포털기사에 ‘좋아요’를 조작하여 기사 순위를 톱으로 올려서 개돼지들을 몰고 다녔습니다. 드루킹 일당 3천명이 메크로란 시스팀으로 각자 100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전 포털을 장악해서 사이버 세상의 여론을 왜곡했고, 언론은 개같은 친문 기사로 도배하여 非인터넷 국민들의 여론을 왜곡했습니다.
셋째, 문이 나라찬탈을 성공한 후 나라가 뭐 하나 순조롭지 않은데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처럼 개돼지들을 몰고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라의 경제가 천길 절벽으로 달려가는데도 개돼지들은 환상의 나라로 가는줄 압니다. 문 집단이 장차 김정은의 노예로 마빡의 명찰을 바꾸어 달자는데도, 뭣도 모르는 개돼지들은 얼씨구나 좋다며 춤을 춥니다.
그동안, 언론의 좌빨화는 우리가 익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세상이 개판이 되는 이유는 몰랐습니다. 솔직히 심증은 갔으나 물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드루킹이란 동키호테가 문의 멱살을 잡으며 나타났습니다.(사실 김경수 따위는 청지기도 아닌 마당쇠급 입니다.) 다행히 드루킹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문에게 연타를 날립니다.
물론 문과 쇼당치려고 그러는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 과정에서 드루킹이 날뛰면 날뛸수록 우린 좋습니다. 이번에 우리 우파가 일치단결하여 이 챤스를 잘 드라이빙하면 끝이 보이겠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4.22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루킹 게이트] 야3당 "대선 불법여론조작 특검 요구...수용해야 국회정상화" 합의■■ (0) | 2018.04.23 |
---|---|
경찰, 성주 '사드공사 훼방꾼' 강제 해산...네티즌 "주민 아닌 전문데모꾼들 엄벌하라" (0) | 2018.04.23 |
북한, 핵보유국 선언...똥 막대기에 금칠을 해도 본성은 똥이다 (0) | 2018.04.23 |
■■지력도 담력도 없는 우익의 오늘...비상국민회의는 선거용 미봉책인가?■■ (0) | 2018.04.23 |
[우종창의 거짓과 진실] 박근혜 대통령 항소심 관전 포인트; 태블릿PC, 묵시적 청탁, 고영태 녹취가 핵심! (0) | 2018.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