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경찰, 성주 '사드공사 훼방꾼' 강제 해산...네티즌 "주민 아닌 전문데모꾼들 엄벌하라"

배세태 2018. 4. 23. 12:06

경찰, 성주 '사드공사 훼방꾼' 강제 해산

올인코리아 2018.04.23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789&page=1&sc=&s_k=&s_t=

 

네티즌 "주민 아닌 전문데모꾼들 엄벌하라"

 

 

뒤늦게나마 경찰이 23일 오전 8시 12분쯤 경북 성주 사드기지의 유일한 진입구인 진밭교에서 기지 내부 공사를 위한 자재·장비 반입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던 집회자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경찰은 병력 2000명을 동원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서 밤샘 집회를 벌이던 주민·반대단체 회원 200여 명을 집회장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했다”며 “사드반대 단체들은 경찰이 강제해산에 들어가자 ‘폭력경찰 물러가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차량 2대로 다리 입구를 막고 경찰 진입에 맞섰다. 이 과정에서 주민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중략>

 

“사드기지 진밭교서 경찰 강제해산 시작…자재 차량 진입 임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thc****)은 “제대로 진압·해산시키면 문재인 일당에게 좌천·징계를 당할 것이고, 대충 넘어가면 국민들의 질타와 역사의 죄인이 되겠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jg****)은 “사드기지 설치 벌써 해야 마땅한 것을 현정부는 눈치에 눈치를 보고 이제야 공권력 투입하는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jy****)은 “진즉 강제해산 시켜야지. 이게 나라냐! 방어무기 배치도 주민 허락받고 하는 나라! 전쟁도 허락 받고 하나? 지역주민도 거의 없고 대부분 외지의 전문 대모꾼들이고,종북·친중 인사들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asilsang****)은 “진압하려면 진작 할 것이지 믿을 수 없는 경찰 강제해산 하는 척 하다가 포기 하고 뭐하는 짓거리냐. 저것들은 국민이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n****)은 “불법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고 이 법을 집행할 때 생기는 불상사는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의 책임이 더 크다. 그런데 이런 단체에게 법을 집행하면 북한을 추종하는 듯한 정부가 뒤에서 이를 변호하고 시민운동가 등으로 변질시키니 이런 단체가 떼를 쓰고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s****)은 “불법 사드 공사 중단하라고?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닌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hg2****)은 “군과 경찰은 그거 하나를 제대로 처리를 못해서 쩔쩔 매고 그러나? 도대체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보겠는가? 문재인이 못하게 말리는 건가?”라고 질문했고, 다른 네티즌(bongs****)은 “제발 주민이라는 단어 쓰지 마라. 제주도 강정마을이 그랬고,합천 송전탑 때도 그랬으며 이번 성주 사드배치 관련하여 외부인사들 즉, 국가 전복 데모꾼들이 지령받고 해당 마을로 이주했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b****)도 “순수한 주민 수는 얼마나 되나. 함부로 주민들이라 하지 마라. 선동에 놀아난 주민들과 명령을 받은 세력들이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