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작계 5015', 김정은 참수작전 가동..."북한 수뇌부 제거“

배세태 2016. 9. 22. 22:30

미군 '작계 5015' 김정은 참수작전 가동 “북한 수뇌부 제거“

브레이크뉴스 2016.09.20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http://m.breaknews.com/a.html?uid=463782§ion=sc1

 

한국은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독자적으로 군사작전을 운용할 작전권을 지니고 있지 않다. 미군이 지니고 있어서이다. 이런 연고로 인해 미국이 극비로 대북작전을 진행할 수도 있다.

 

미국은 이미 사담 후세인과 오사마 빈라덴을 참수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국가. 북한의 김정은은 미국을 위시한 핵 보유 국가들이 싫어하는, 심지어 중국이나 러시아까지도 싫어하는 핵 실험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로인해 한국을 위시한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핵 위험이 점증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국제사회가 아주 싫어하는 위험인물군에 들어가 있다.

 

▲김정은

 

미국은 이미 특정인물을 제거하는 '작계 5015'를 과시해왔다. 이 작전계획은 적의 수뇌부만을 제거 하는, 가장 작은 희생으로 적을 제압하는 작전인 것. 이 작전으로 사담 후세인과 오사마 빈 라덴을 참수했다.

 

반면에 '작계 5015'와 달리 큰 전쟁을 벌이는 '작계 5027'도 있다. 전면전으로 적을 제압하는 작전이다.

 

만약을 전제로 글을 쓴다. 시나리오 성격의 상상을 담은 글이다.

 

만약 사담 후세인과 오사마 빈 라덴을 참수한 공훈은 지닌 데그루브팀, 네이비씰, 델타포스, ISA 등의 미국 특수부대 요원들이 은밀하게 이미 한국 내에 잠입, 북한을 상대로 활동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작계 5015'를 실행하는 비밀지령이 떨어졌다면, 미국의 특수부대 요원들은 이 작전계획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을 개연성이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라는 한 인물을 제거 하는 특수임무의 작전이니 만큼 한국인 모두에게 비밀을 요할 것. 한국군은 작전권이 없으므로 박근혜 대통령도 모르는 일일 수 있다. 예상 외로 평온한 가운데 이 작전이 진행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그러나 북한의 김정은을 상대로 하는 특수작전이니만큼 북한 군부가 이에 대한 고급정보를 취득했다면 북한군은 상시 비상사태를 유지하지 않을까?

 

최근, 한 지인이 이메일로 보내온 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었다.

 

“9월12일, 미국의 최첨단 전략 폭격기 B-1B 랜서 2대가 무력시위를 위해 괌을 떠나 오산 공군기지로 온다는 소식이 들어 왔다. 그리고 로널드 레이건 핵항공모함이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소식도 함께 들린다. 미 7함대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는 정보도 들린다. 이건 또 김정은이에 대한 일상적인 무력 시위일텐데라고 안일하게 본다면 그건 당신의 전쟁 불감증이 임계치에 다다랐음을 통렬하게 반성할 시각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주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리 멀지 않은 어느 날 갑자기 미국 특수부대 또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 반정부군부에 의해 전격 김정은이 참수 제거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 같다”

 

이 시나리오가 사실화 된다면, 북한 김정은의 참수 소식이 국제뉴스로 타전될 것. 이렇게 되면 북한 인민들이 김정은 독재체제를 벗어나는 환희로운 순간일 수 있다. 그런데 이미 북한이 핵을 보유했다면 그 이후에 닥칠 무비한 핵전쟁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 글의 또 다른 대목에 눈길이 갔다.

 

“어느 날 갑자기 수천대의 비행기가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도하게 되거나 그에 이어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적의 방사포대에 대한 어마어마한 융단폭격이 며칠 동안 계속되는 소리를 듣게 될 것 같다”

 

이 글은 아직까지 현실이 아니다. 시나리오 성격의 글인 셈. 하지만 이 시나리오는 북한 김정은에겐 참으로 안타까운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은 참수작전이 목전에 와 있다는 예고성이 담긴 글이기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이 미 특수부대가 가동을 시작한 참수작전의 화를 모면하려면, 핵을 먼저 포기해야만 한다. 김정은이 끝까지 핵개발을 고집할 경우, 친중 군부세력이 주도하는 쿠데타가 발생, 김정은이 제거 당할 수도 있다. 그런 이후에 종전협정을 벗어나 평화협정체제로 전환, 북미 우호조약체제로 넘어가야 한다. 김정은이 최악의 상황을 극적으로 모면할 시나리오를 쓰면서 “평화보다 좋은 전쟁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진다. 남북은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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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참고요]

■미합중국, 북한 핵과 김정은 제거 작전 카운트다운에 돌입

뉴스타운 2016.09.19 지만원 박사

http://blog.daum.net/bstaebst/18507

 

북한은 건너지 말았어야 할 루비콘 강을 이미 건넜다. 미국은 지금 이 순간 북핵과 김정은을 제거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필요성에 직면해있다. 미국 대통령은 이미 한국 국민에게 피해 회피를 최고의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후세인은 미국을 조롱하고 놀리다가 당했다. 핵무기를 개발한다는 의심만을 가지고도 미국은 유엔의 동의 없이 독자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그런데 북한은 의심의 차원을 넘어 미국과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핵과 탄도탄의 실체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공연히 선포하면서 미국을 조롱하였다.

 

미국은 북한의 생리를 잘 알기 때문에 공격하기 전에 남한을 공격할 수 없도록 사전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래서 선전포고를 하기 전에 지휘통신체계와 북한의 주요 무기에 장착된 전자 기능을 전자전으로 마비시킬 것이다. 이라크에서처럼 선전포고부터 하게 되면 북한의 무기들은 남한을 향해 먼저 불을 뿜어댈 것이다.

 

선전포고에서 공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전쟁수행 방법은 이라크의 후세인을 다루는 방법과는 판이한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다.. 모든 무기들을 마치 전자게임을 하듯 정밀 파괴 할 것이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