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조원 빅마켓’ 공유경제 올라타라
동아일보 2016.05.16(월) 신무경 기자 /뉴욕=부형권 특파원
http://news.donga.com/3/all/20160516/78111148/1
[심층탐사기획 프리미엄 리포트/‘글로벌 빅마켓’ 공유경제]
‘車공유’ 우버 기업가치, GM 추월… 시장 年80% 성장… 한국은 걸음마
2009년 출시된 미국 자동차 공유 서비스 우버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2월 기준 680억 달러(약 78조5600억 원)였다. 108년 전통의 글로벌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기업가치 562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에도 2012년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가 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쏘카의 기업가치는 3000억 원. 우버와 비교하면 26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주요 선진국의 공유경제가 날고 있는 반면에 한국은 기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매스솔루션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세계 공유경제 시장은 연평균 80%씩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는 전 세계 공유경제 산업 규모가 2014년 150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2025년 3350억 달러(약 382조 원)로 약 21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진국의 경우 대기업들이 공유경제 사업에 적극 뛰어들면서 폭발적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중략>
하지만 한국에선 정부 규제와 기득권층 반발로 공유경제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
[연결/네트워크 비즈니스(오가닉 비즈니스) 관련도서]
■오가닉 미디어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윤지영 지음 |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4.02.21
http://blog.daum.net/bstaebst/11803
[책소개]
미디어가 사회, 경제, 문화의 경계를 허문다!
『오가닉 미디어』는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 살아서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오가닉 미디어(organic media)'란,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네트워크다. 사람들의 참여로 시작해서 그 결과 사용자 간의 관계를 얻는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가 성장하는 모델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이 책은 미디어를 해부하고 사용자를 들여다보고 매개와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고를 전환시킨다. 즉, 오가닉 미디어에서 콘텐츠는 성장하고, 성장은 사용자의 매개 행위가 만든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매개 행위는 미디어 질서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오가닉 비즈니스
노상규 지음 | 오가닉미디어랩 펴냄 | 2016.02.21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7016
[책소개]
『오가닉 비즈니스』는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의 비즈니스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비즈니스에 접근한다. 즉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원리와 구조를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한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공유·사회적 경제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대륙에 열린 매머드급 공유경제 시장 (0) | 2016.05.24 |
---|---|
공유경제 기업 `우버` 자율주행차 시험 시작…독자개발 행보 가시화 (0) | 2016.05.20 |
한국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공유경제`, 정부사업까지 파고든다 (0) | 2016.05.16 |
우버와 리프트 등 공유경제 뜨니 신분조회 대행사도 급성장 (0) | 2016.05.16 |
애플, 디디추싱에 투자...`공유경제`와 자동차 기술분야 입지 강화 (0) | 2016.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