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뜨니 신분조회 대행사도 급성장
LA중앙일보 2016.05.13(금)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261762
운전사 신분조회 수요 수 배 늘어
평균 이틀이면 조사기록 나와
생체정보조회로 서비스 확대될 듯
우버와 리프트 등 공유경제 서비스업체의 쾌속 성장에 신분조회 업체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공유차량 서비스인 우버와 리프트를 비롯한 식품배송업체 인스타카트와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 등 공유경제 서비스 업체들의 급격한 확 에 따라 운전사를 포함한 고용인들의 신분조회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분조회 업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에 설립된 신분조회 대행사 체커(Checkr)의 경우 2014년에는 월 30만 건을 처리했지만 2015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처리 건수가 수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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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신분조회 비즈니스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버와 리프트 등의 운전사들이 강력 범죄를 일으키면서 승객 보호차원에서 다수의 주정부 및 로컬정부가 운전사의 신분조회를 강화하는 규정을 제정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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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신분조회 업체들은 취업 전.후의 신분조회 서비스는 물론 지문조회 같은 생체정보조회 서비스까지도 제공하는 움직임이어서 이들 업체의 성장 가능성은 핑크빛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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