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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테슬라 찬사, “테슬라가 자율주행기술 주도할 것”

배셰태 2015. 8. 20. 05:55

모건스탠리의 테슬라 찬사, “테슬라가 자율주행기술 주도할 것”

월스트리트저널 2015.08.18(화) By CIARA LINNANE

http://www.wsj.com/articles/BL-229B-21249?mobile=y

 

 

테슬라 모터스 주식이 17일(월) 개장 전 거래에서 5% 급등했다.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80달러에서 465달러로 66% 상향 조정하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 분야를 주도할 독보적 위치에 서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사람이 운전하는 자가용 내연 차량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노트에 적었다.

 

이들은 “테슬라와 경쟁 기술 및 자동차 회사들의 기술 개발 속도를 봤을 때 테슬라가 향후 12~18개월 내에 공유형 이동수단에 대한 공식화된 사업 계획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매우 놀라울 것”이라고 적었다.

 

이는 ‘모델 3’ 출시로부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상업적 출시로 이어질 수 있으며, 2018년 테슬라 모빌리티 1.0 도시 운송 PODS(Position on Demand Service)를 위한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개인 차주들에게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파는 테슬라의 기존 모델에 이 사업 기회가 추가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 모델이 테슬라의 잠재적 매출을 2029년까지 3배 이상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즉, 차를 파는 것과 함께 주행 거리도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테슬라는 언제든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커넥티드 전기차들로 제품 라인을 구성하고 있어 기존 자동차 회사들 및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려는 회사들보다 훨씬 앞서 있다.

 

테슬라는 충전 및 기타 서비스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유형 이동수단 모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다음달 출시되는 ‘모델 X’에서는 센서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표준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초기이긴 하지만 모건스탠리 글로벌 오토 팀은 테슬라가 공유형 자율주행에서 첨단 기술을 이끌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하 전략

 

이 기사의 영어원문 보기

http://www.marketwatch.com/story/tesla-stock-surges-as-morgan-stanley-says-company-will-lead-in-self-driving-technology-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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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거의 완료"

연합뉴스 2015.08.01(토) 샌프란시스코=임화섭 특파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776710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1/0200000000AKR20150801011100091.HTML?input=1195m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 회사의 모델 S 세단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거의 완료"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고속도로 자율주행과 자동 평행주차 기능을 지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내놓을 준비가 거의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루고 있는 예외적 경우는 해질녘에 콘트라스트가 낮은 차선 표시(회색 콘크리트에 흐릿해진 하얀 페인트)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점"이라며 이런 경우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운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시사했다.

 

머스크는 모델 S 세단을 위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시험중이며 몇 달 안에 일부 고객들에게 베타 테스트용으로 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7월 17일에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