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세계미래회의 2015] 스티브 주베트선 DFJ벤처스 사장이 예측한 미래

배셰태 2015. 8. 5. 13:52

2015년 세계미래회의 기조연설자 핫메일을 만든 스티브는 소프트웨어산업 최고부상, 로봇과 드론이 돈이 되며, 50억명이 인터넷에 들어오는 2018년, 유전자편집식량의 시대, 트랜스미디어가 뜬다고 예측했다

인데일리 2015.08.02(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3&nScate=1&nIdx=29178&cpage=1&nType=1

 

↑오바마대통령과 함께한 스티브

 

↑스티브와 박영숙유엔미래포럼대표

 

2015년 7월 24-26일간 개최된 세계미래회의의 개막식 기조연설을 한 사람은 스티브 주베트선, DFJ벤처스 사장이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청년들 사이에 최대의 우상인 테슬라자동차의 엘론 머스크와 가장 친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테슬라자동차, 그리고 엘론 머스크가 심혈을 기울여서 인류의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을 생산하는 스페이스X사의 이사로 이 기업들에 많은 투자를 한 사람 중 한사람이다.

 

그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초기의 이메일 핫메일닷컴 창업자이며 최대 투자자였다. 그리고 그는 미래 부상산업에만 찾아 다니면서 투자를 하는 투자의 귀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래서 그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부자가 되는 분야라는 이야기를 흔히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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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어의 법칙을 이미 실리콘벨리는 넘어서고 있으며, 레이 커즈와일의 싱귤래리티가 실제로 더 가까이 더 급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제는 사실상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넘어갔으며,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로봇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시대가 다가 왔다고 보았다.

 

가장 크게 가장 빨리 돈이되는 산업은 로봇과 드론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구글이 투자할 때가 실제로 돈이되는 시점인데 구글이 2013년부터 로봇회사와 드론회사들을 대거 매입해버렸다고 말했다. 구글 무인차도 우리에게 이제 다가왔으며 내년 후내년에는 우리가 흔히 구글 무인차를 타게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가장 큰 사업은 역시 인터넷기업들이며 인터넷을 모르는 새로운 아프리카 중동 남미 아시아 인구 50억명이 인터넷 속으로 들어오는 2018년이 세상이 크게 변하는 시점이라고 예측하였다. 인류의 최대의 역사가 바로 다음 50억명을 연결시키는 작업(connecting the next 5 billion)인데 이를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원웹이나 우주인터넷 등을 지향하는 구글, 테슬라, 스페이스x, 버진항공 등이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구글 프로젝트룬은 이미 4-5년간 하루에 수십개의 벌룬에 무료와이파이기를 넣어 성층권에 띄워 올리는데 이미 뉴질랜드, 브라질, 아프리카, 남미에서 이제는 아시아의 스리랑카 성층권에 무료와이파이를 쏘아올려 스리랑카인들이 중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접속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테슬라 등 실리콘벨리 기업들이 이미 지상에 한대에 250불밖에 하지않는 솔라기지를 만들어 농촌마을의 한개의 지붕위에 설치하여 온 마을이 성층권에 쏘아올린 아센타나 타이탄이라는 솔라 드론에서 보내주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기지들을 곳곳에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 기술이 점점더 발전하여 아주 싼 비용으로 솔라태양광을 만들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구촌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 또한 식량증산인데 앞으로 50년간 인류는 지난 1만년간 생산했던 식량보다 더 많은 식량 즉 곡물을 생산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GMO 즉 GE유전자편집 씨드(씨앗)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벤처들이 신기술을 개발중이라고 말하면서 하나의 큰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는 또한 미래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큰 미디어변화는 이제는 신문, 방송,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화, 뮤직, 오페라, 등 모든 장르가 하나가 되어 한 개의 기술 즉 트랜스미디어기술로 손쉽게 전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다양한 디지털미디어 즉 그래픽디자인, 그리고 핫이슈인 가상현실까지 융합되어 하나의 스토리를 다양한 미디어나 기술, 방법으로 전달되어 홍보, 마케팅과 언론방송이 하나로 융합되어 개개인들이 뉴스로 엔터테인먼트로, 홍보로 마케팅으로 다들 달리 받아들이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았다.

 

TransMedia는 이제는 주로 전시회처럼 다양한 기술들이 전시가 되는데 디지털미디어, 뉴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디지털미디어 개발,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등이 모두 트랜스미디어라는 장르 속으로 뭉쳐지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트랜스미디어의 주요 특징은 개개인들이 아이디어를 나누는 (share ideas)가 큰 주제라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주제들을 스토리로 다 달리 전달하면서 동시에 여러 기기 기술로 전달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각 대학가에서 시작된 TrabnsMedia 2015! 행사를 시발점으로 트랜스미디어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