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쇼핑 등 O2O서비스 인기몰이.. 투자금 몰려온다
파이낸셜뉴스 2015.07.20(월) 김미희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470765
http://www.fnnews.com/news/201507201744102928
온·오프라인 경계 무너져 세탁·청소·육아·헬스케어 O2O서비스 확대 전망
승승장구하는 스타트업 골드만삭스 등 투자 유치
생활밀착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일상생활의 의·식·주는 물론 택시호출 및 부동산 매물·중고차 거래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에 핀테크(정보통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와 근거리무선통신망(NFC) 등의 발달로 온·오프라인 쇼핑의 경계가 사라지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삶이 통합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관련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요 벤처투자사들이 O2O 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의 투자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등 일상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O2O라는 새로운 산업군이 급속히 형성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있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O2O가 빠르게 접목, '모바일 빅뱅'을 일으키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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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비즈니스, 新산업으로 급부상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2O 비즈니스 모델이 새로운 산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통계청 조사 결과, 2014년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의 거래액이 15조원에 육박하면서다. 이는 전년 대비 125% 이상 급증한 수치다.
모바일 쇼핑 증가는 올해도 이어져, 현재 국민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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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활약 눈부셔…투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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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이슈 등 사회적 합의도 이뤄져야
그러나 기존의 상거래 질서가 허물어지면서 '배달앱 수수료 논쟁' 등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도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또 보안 이슈 등 스마트폰 결제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줄이는 방안도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상대 진영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초기 서비스 구축 비용이나 전자상거래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인력 및 유지보수 비용 등도 한계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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