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업계 최초 미래비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다음, 미래비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서울신문 연예 2010.09.02 (목)

 

 

다음, 업계 최초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IT/과학 2010.09.02 (목)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인터넷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 란 부제가 붙었으며, 지난 1995년 창립한 다음이 펼쳐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향후 전략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이해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선정한 중요도 높은 5개 이슈에 대한 다음의 철학과 활동이 소개돼 있고, 차세대 성장 동력인 모바일 전략도 포함됐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 같은 비재무적 성과까지 망라한 보고서다. 국내에선 현재까지 60여 개 기업이 출간했지만 인터넷 업체로서는 다음이 처음이다.  
 
다음 최세훈 대표는 "인류가 속한 자연, 인문 환경의 미래와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경영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노력을 집대성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음의 비전,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서 형식에서 벗어나 매거진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으로도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