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성공을 바란다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만큼 노력하라

배셰태 2014. 11. 24. 13:46

 

석유로 부를 이룩한 록펠러의 재산은 미국 경제의 1.53%에 달했고, 연방 정부의 1년 예산을 상회할 정도였습니다. 현재 록펠러센터는 개인이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및 비즈니스 종합 건물로는 아직도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그런 록펠러의 어린 시절은 가난에 대한 열등감과 돈을 벌겠다는 욕망으로 불탔습니다. 록펠러의 부모는 매우 엄격했습니다. 록펠러가 막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는 손을 뻗어 아들을 잡아 주는 척하다가 손을 놓아 버려서 록펠러는 그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심지어 아버지인 나도 전적으로 믿지는 말아라.”

 

또 아들을 번잡한 도회지로 데려가 그에게 반짝이는 가죽 신발을 사 주면서 부에 대한 욕망을 부추겼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낭비는 재난을 부른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록펠러의 부모는 어린 록펠러에게 검약과 신용의 중요성을 심어 주었고, 이는 사업가로 성장하는 록펠러에게 물려준 유일한 유산이었습니다.

 

록펠러 가족은 도시 외곽 지역 여기저기로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한번은 록펠러가 십대의 한 하녀에게 청혼을 했는데, 그 하녀의 부모는 록펠러 같은 시골뜨기에게는 딸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록펠러는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를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일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아버지는 록펠러를 시골로 내려보내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시골로 내려가는 것은 그로서는 꿈을 땅에 파묻는 것과 같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록펠러는 비장한 각오로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몇 번이나 거절당했던 회사를 찾아가, 일자리를 달라고 다시 청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 11시까지 일했고, 결국 직장생활 5년만인 스무 살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나 영웅들의 어린 시절은 대부분 가난하고, 초라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평범한 사람을 뛰어넘는 능력과 기회를 만드는 특별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이 간절했고, 초라한 모습이었기에 화려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생각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남들보다 몇 배, 몇 백 배의 노력과 생각을 한 결과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간절한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을 뿐입니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만큼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합니다.

 

성공을 바란다면, 현실의 부족한 것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부족한 것은 성공할 수 있는 더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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