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자신을 스스로 한정짓지 말고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위대한 나를 찾아라

배셰태 2014. 11. 29. 08:22
 

 

성공한 사람들이 갖추고 있는 성공인자 중 하나는 바로 ‘집념’입니다. 쉬운 말로 하면 ‘고집’입니다. 그런 집념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를 추구하는 집념’이 결국 최고를 만들어 냅니다. 

성공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저서《크게 생각하라! 크게 이룰 수 있다!》라는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첫 번째로 투자해야 할 것은 바로 ‘생각을 크게 하는 것’입니다. 또 이왕이면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믿든 안 믿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자신의 생각의 틀 안에 가두어 버립니다. 자기를 규정해 버립니다.

 

자기를 나약하다고 믿고 있고, 의기소침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근근이 먹고 살아가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그렇게 규정하는 한, 거기에 행복은 없습니다.

 

자신의 혈액형이 O형이라고 믿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O형은 유난히 피 뽑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방 주사도 맞지 않고, 헌혈할 생각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그렇게 하는 것은 O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성인이 되어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혈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하자, O형이 아닌 A형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이제까지 잘못 알고 있던 지식에 의해서 자기 행동을 정당화 했던 것입니다.

 

그가 설령 A형이 아니고 O형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O형은 피를 뽑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스스로 믿고 있으면, 그는 죽을 때까지 피 뽑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와 같은 상황에서 계속 도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혈액형이 O형이든 A형이든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A형이니까", "나는 O형이니까" 하면서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 한다면, 그는 혈액형에 자기를 옭아매어 버린 것입니다.

 

혈액형만 그런 것이 아니닙니다. 출신 지역에 얽매어 있으면 거기서 지역감정이 생기고, 학벌에 얽매어 있으면 거기서 학벌지상주의가 생깁니다. 자신을 무엇이라고 규정짓는 순간 그는 그 규정의 틀에 얽매이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는 내면의 위대한 존재와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뭔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생각의 틀 안에 가두어 놓은 상태에서 노력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을 규정짓는 모든 부정적, 긍정적 자기 인식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적극적, 긍정적 자기 인식을 권합니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낫겠지만, 긍정적 사고의 이면에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부정적 의식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기를 규정하는 모든 인식은 위험한 것입니다.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위대한 자기 자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한정짓지 않는 것입니다.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대체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난 못해' '난 싫어' '난 무엇무엇에 불과해'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란 말입니다.

 

말은 곧 무의식의 반영이기 때문에, 무심코 이런 말이 나이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는 것, 이것이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위대한 자신을 이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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