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압박'과 '개인적 좌절'이 20대 청년들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에 의하면 원인 모를 초조함과 긴장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불안증세와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20대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데다 직장에 들어갔다 해도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로 인한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불안감을 가져오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 한 가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난관을 극복할 만한 자기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불안감은 근본적으로 자신감이 없을 때 생기는 심리적 동요입니다. 불안감은 무엇 한 가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할 때 불쑥 고개를 내밉니다. 결국 자신감의 결여가 불안감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감이란 무엇일까요? 자신감이란 스스로를 믿고 신뢰하는 긍정적인 감정상태입니다.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용기입니다. 죽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력입니다.
그렇다면 자신감이란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요? 자신감이란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꺼내어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 깊숙히 숨어있는 자신감을 찾아내는 일이야말로 불안감이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입니다.
자신감을 꼭꼭 숨겨놓기만 하고 꺼내 쓰지 않으면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면 깊은 곳에 자신감이라는 보물을 간직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 보물은 스스로 꺼내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어둠속에 묻혀버리고 맙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만일 지금의 불안감과 초조함이 자신감의 결여 때문이라고 판단되거든 자신의 내면에 깊이 감춰져 있는 자신감의 정체를 찾아내어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그대는 무엇으로 세상에 그대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가요? 음악인가, 미술인가, 운동인가, 춤인가, 글인가, 사교인가, 여행인가? 요리인가, 컴퓨터인가, 교육인가, 비즈니스인가, 봉사인가, 상담인가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직업군 중에서 무슨 일을 좋아하며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요?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무엇인가요? 하룻밤을 꼬박 새우면서라도, 아니 한달을 꼬박 고민하면서라도, 자신감이라는 마그마가 그 뜨거운 용암을 분출할 때까지 술레가 되어 찾아보세요.
자신의 내면에 있는 타고난 보물을 찾지 못하는 한 지금의 불안하고 초조하고 긴장되고 조급한 마음은 결코 진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불안할 것이며, 그런 심리상태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절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스스로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 괴롭다는 자체가 내면의 보물을 찾아나서야 할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영혼의 절절한 울림이라고 받아 들이세요.
인생은 깁니다. 부디 길게 호흡하세요. 그리고 크게 숨을 쉬세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이제 더 이상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가요? 스스로 깊이 묻고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지금 그대가 어떤 삶을 살기로 결심하느냐에 따라. 10년 후 그대의 삶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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