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정년은 어떻게 될까요? 65세 정년이 논의되는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55세였는데, 10년이나 늘어난 나이입니다. 10년 후에는 '75세 정년'이 논의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연금 개시 연령이 높아집니다. 또한 고령자가 제일선에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아 젊은이들의 취직 기회를 빼앗게 되는 문제도 생길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정년 연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일까요?
나는 진작부터 나의 블로그 등을 통해서 '죽을 때까지 일하라'고 언급해 왔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가계에 보탬이 되기도 하며, 암묵지를 계승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비교한다면 플러스 쪽이 큽니다.
즐겁게 일한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한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뜻입니다. 즉 일할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니 정년 후에는 일을 좀 더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일찍감치 일에서 물러나 좋아하는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살고 싶다' 고 희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됩니다. 자유가 인정되는 세상이므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 은퇴'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성인이 되면 취직하였다가 40세 정도에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 또는 농업을 시작하거나, 창업하여 살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찍부터 마음먹고 준비한다면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샐러리맨이 되었다고 해서 평생 회사에서 일해야 할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줄곧 샐리러맨으로 살 작정이라면 정년이 앞으로 늘어날 것을 전제로 하여 인생을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75세 정년이라는 상황이 지금의 감각으로는 실감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세상의 변화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60, 70대의 노인이 주역인 의료기구 회사가 있으며, 90대 관리직이 정정하게 현장 지휘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정년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연령에 얽매인 가치관을 과감하게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만 나이에서 20세를 뺀 숫자가 각각 연령이 아닐까요. 그렇게 계산하면 정년 75세는 55세일뿐입니다. 55세는 예전의 정년 연령이므로 더군다나 이치에 맞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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