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인조인간 안드로이드, 사람일까 로봇일까...일본 최신형 3종 선봬

배셰태 2014. 6. 28. 01:04

[곽노필의 미래창]인조인간 안드로이드, 사람일까 로봇일까

한겨레 2014.06.27(금)

 

일본 최신형 3종 선봬…실제 사람 모델로 본떠

피부 등 신체 조직이나 표정, 동작까지 닮은꼴

 

누가 사람이고 누가 로봇일까. 한 쪽은 실제 사람이고, 다른 쪽은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miraikan.jst.go.jp/

 

최근 일본과학미래관(약칭 미라이칸) 상설전시관에 사람의 모습을 빼닮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로봇이 선을 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란 ‘사람을 닮은 것’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우리말로 하자면 인조인간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영화 <가위손>의 조니 뎁이 바로 전형적인 ‘안드로이드’입니다. 보통 피부 등의 신체 조직이나 표정, 동작까지 사람과 구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하게 만든 인간형 로봇을 안드로이드, 외형만 사람과 비슷하게 만든 로봇을 휴머노이드로 구분합니다. 이 안드로이드 제작에 가장 열심인 나라가 일본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일본의 최신형 안드로이드는 모두 세 종류입니다. 첫째는 아이의 얼굴을 한 ‘고도모로이드’, 두번째는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한 ‘오토나로이드’, 세번째는 특정 인물의 얼굴과 체형을 배제한 안드로이드 ‘텔레노이드’. 지난 25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되고 있답니다.

 

왼쪽부터 어린이 얼굴을 한 고도모로이드,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한 오토나로이드, 특정인의 얼굴과 체형을 담지 않은 텔레노이드.

 

<중략>

 

<중략>

 

카이스트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알버트 휴보‘. 위키피디아

 

생산기술연구원이 2003년 제작한 안드로이드 ‘에버원‘. 연구원은 당시 유명 여배우 2인의 얼굴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밝혔으나, 그 배우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위키피디아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