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우리 미래의 대부분은 과학과 종교의 교차점에서 형성된다

배세태 2014. 5. 13. 08:05

신앙이 더 필요한 쪽이 어디인가 과학인가 종교인가? 종교의 미래는?

인데일리 2014,05.12(월) 박영숙 유엔미래보고서 2040 저자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nIdx=22346&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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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를 건드리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하지만 교회에 또는 성당에 가는 사람들이 줄고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교회에 주말마다 찾아오는 신도가 주는 현상은 지난 50년간 지속되어왔으며 거의 80%정도로 신도를 잃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신도들은 대부분 집에서 다른 방법으로 신을 믿고있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 나가서 얼굴을 맞보는 신앙이 아니라 집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앞으로 과학과 종교사이에는 꾸준한 갈등이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과학과 종교는 서로 협력하면서 새로운 접합점을 찾아나아간다. 과학과 종교가 갈등하는 것을 전투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들은 항시 "내 논리가 너의 논리 보다 낫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일 뿐이다.

 

갈릴레오가 죽음 앞에서도 중력이야기를 하였고 지구는 그래도 둥글다라고 하였다. 그는 중력을 믿었기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세계의 각종 분쟁에는 종교가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과학과 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방식을 사용하더라도, 과학과 종교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한다.  과학의 발전으로 지구촌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받고, 이를 위한 정신적인 위안은 종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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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우리의 의사결정의 대부분은 그 배경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에의해 좌우되며, 또 과학에서 어떤 배경이 있는지에 의해 발전의 속도가 달라진다. 우리 미래의 대부분은 과학과 종교의 교차점에 형성되기 때문에 과학과 종교의 문제는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세계 종교에 대한 최근 PEW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80%는 종교 단체와 연관되어 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세계 인구의 20% 미만을 의미하는가?

 

2,500명 이상의 인구조사, 설문조사 및 인구분석을 한 2010년 PEW연구소는 인구통계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총 22억명이 기독교인이며 이는 세계인구의 32%, 16억명이 이슬람교도이며 이는 세계인구의 23%, 10억명이 힌두교도이며 이는 세계인구의 15%, 5억명이 불교신도이며 이는 세계인구의 7%가 되고, 전 세계 1천4백만명의 유대인이 있고 이는 세계인구의 0.2%가 된다고 발표하였다.

 

PEW는 미국 성인의 5분의 1은 종교인이며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비 종교인들은 무신론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믿지만 교회에는 안나가는 상황"의 범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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