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한국 1인당 GDP 2만4천弗 '세계 33위'••구매력 기준 '27위', 명목 GDP '15위'

배셰태 2014. 5. 12. 10:47

한국 1인당 GDP 2만4천弗 '세계 33위'…5년새 8계단↑

연합뉴스 2014.05.12(월)

 

<중략>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세계 27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33위로, 5년 전보다 여덟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GDP도 세계 35위에서 27위로 순위가 올랐다.

 

12일 기획재정부가 입수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GDP를 인구로 나눈 한국의 1인당 명목 GDP는 2만4천329달러로 전 세계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중략>

 

한편, 한국의 명목 GDP 규모는 지난해 1조2천218억달러로 2012년 1조1천296억달러보다 922억달러 늘었다.전 세계에서 열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5년째 세계 15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경제규모 1위인 미국의 GDP 규모는 16조7천997억달러로 2위인 중국의 9조1천813억달러와 격차가 상당히 벌어졌다.

 

그 뒤를 이어 일본(4조9천15억달러)과 독일(3조6천359억달러), 프랑스(2조7천373억달러)가 각각 3위와 4위,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