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사회의 주거문화 변화, 주택을 3D프린터해서 살다 버린다

배세태 2014. 5. 13. 07:43

살다가 버리는 집,

3D프린터로 24시간내에 프린트해서 살다가 버리고 가는 집들,

미래사회의 주거문화 변화

인데일리 2014.05.12(월) 박영숙 유엔미래보고서2040 저자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nIdx=22602&cpage=1&nType=1

 

미래예측은 사람들이 점차 실내장식이나 겉을 보지않는 쿨한 생각을 하게되면서 사실 집 한채를 프린트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자동차가 더 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듯이 주택도 더 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의 주택은 거의 아무것도 없는 간단한 주택이어서 노동비용을 절감하고 자재비도 들지않는 간단한 집이 될 것이다. 그러기 프린트했다가 다시 다른 집으로 프린트를 계속하여 집을 자꾸 바꾸는 형태가 될 것이다.

 

<중략>

 

살다가 버리는 집, 3D프린터로 24시간내에 프린트해서 살다가 버리고 가는 집들, 미래사회의 주거문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옛 사람들은 앞으로 자동차가 나와서 마차가 사라진다는 미래예측가들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었다. 옛 사람들은 더 이상 나무를 연료로 쓰지않고 전기가 나온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이제 집을 돌이나 벽돌로 쌓고 지어올리는 시대는 갔다. 집을 24시간내에 3D로 프린트하는 세상이 왔다. 처분할 수있는 주택(disposable housing)이 나온다는 말을 부동산 업계는 아직 믿지 않는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집은 이제 프린트하게된다.

 

<중략>

 

미래 주택은 프린트한다

<중략>

 

처분 할 수있는 주택의 시대

집을 다시 프린트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수십 년 동안 도시를 유령화로 인해 비어있는 주택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주택을 프린트해서 도시를 재건할 수 있으며, 클래식 저택에 맞는 디자인으로 도시 미관을 정비할 수도 있다. 

문제는 부동산 값이 격렬하게 변동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건축물의 희소성이 대부분 사라지고 누구나 다 프린트해서 가지는 집은 보험을 들지않기 때문에 집값이 거의 무료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부동산업자들은 변하는 미래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빠른 업종젼환이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찾아야할 듯하다.

인쇄 주택은 임대주택의 가격을 내려서 싼값으로 아파트나 콘도가 제공될 것이며 앞으로 임대주택은 소멸하게될 수 있다. 집을 하루만에 싼 가격으로 프린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 모기지에 대한 규정이나 규칙도 다 변할 것이며, 주택문화의 변화가 따라오고, 이는 자본시장의 대 붕괴 또는 변혁으로 이이질 것이다. 주택시장의 추락은 자본시장의 격변을 예고하는 것이다.

주택이 불연성 재료로 인쇄되면 더 이상 화재보험이 필요가 없다. 집들은 수백만원으로 프린트가될 수 있으므로 이 수백만원짜리 주택에 화재보험을 넣을 사람이 거의 없어진다. 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제거되는 시대가 온다.

인간은 마침내 거의 무료인 주택에 살게되면서 집을 사양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해방되게된다. 주택의 거래비용이 제거되면서 인간은 더욱더 유동적이 된다. 사람이 하루 이곳에 살다가 다음난 다른 곳에 산다. 무한한 유동적인 인류, 노마드 시대가 온다. 이럴 경우 집 뿐만 아니라 옷이나 가구들을 이동하지 않게되면서 사람들은 무소유주의, 모든 것을 렌트하는 시대로 간다. 종종 오늘날 은행으로부터 긴 대출 과정을 거치는데, 이렇게 주택산업이 변하면서 은행이 추락하고 소멸하게된다.

도시 인구가 자신의 집을 신축하는데 하루가 걸린다면 종종 정치적 망명과 노동이주, 교육이주, 행복이주가 더 손쉬워진다. 이런 움직이는 사람들을 유치하기위해 지방선거는 집에 대한 세율을 변경하게되며 범죄행위가 적은 도시로의 이동이 점쳐진다.

<중략>

 

결론

안심하고 살수 있으며 손쉽게  처분 할 수있는 주택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사회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 하루에 10개의 주택을 인쇄하는 것이 앞으로는 100배 이상 증가할 수 있고 건설과정은 더욱더 압축된다. 주택에 관한 규칙, 규정,  보험, 모기지 등이 대부분 사라지게되면서 인간은 지금보다 1,000배 이상의 효율적인 주택문화를 가지게된다. 주택혁명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