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진화된 미래 삶의 모습은 `자기 몰입`과 `이타적 헌신`이다

배셰태 2014. 1. 19. 16:42

인간 사회는 오랜 세월 진화와 깨달음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고도의 과학, 종교, 정치 경제, 문화 등을 골자로 하는 문명사회를 창조해 왔습니다. 그러한 유구한 역사 속에서도 언제나 변하지 않은 진리는 궁극적으로 누구나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고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함께 태어나 주거나 누가 함께 세상을 떠나주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요즘 몰입과 헌신의 가치를 말하는 학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중자애(自重自愛)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 자기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낳아 주신 부모인들, 피를 나눈 형제인들 자기 자신의 자기 사랑에 이르겠는가요?

 

갈수록 사람들은 개인화하는 문명의 도움을 받으며 자기의 문제에 몰입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가족의 형태도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주택의 형태도 소형주택이 대세로 가고 있습니다. 사업체도 1인 사업, 미니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거주하는 나라의 선택도 개인중심으로 다양해져서 다국적 사회로 변해 가고 있으며, 거주지도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사는 멀티 레지던스(multi-residence)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을 자기에게 맞추고 삶을 창조해 가는 눈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고유한 자기 자신에게 몰입하여 자신의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찿아내고 고유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자기 몰입의 세상을 준비할 때라고 봅니다. 그러한 준비 속에 가족에게 이웃에게 나아가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에게 자신의 행복과 에네지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보람과 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도덕과 인륜의 가치와 다른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세상의 이목이나 남들의 평가나 시대의 추세가 무슨 걸림돌이 되겠는가요?

 

사실 제도나 관행 속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공동체적 삶 속에서 실제는 저마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속이고 과장하고 꾀를 부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진솔하고 근원적인 삶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물질과 정신의 여유를 나누어 주는 절박한 삶의 자세가, 인간 본연의 과제를 떠나지 않으면서 더욱 진화된 미래의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삶의 보람은 자기 몰입과 이타적 헌신입니다. 이 순간 자기 몰입과 이타적 헌신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갈채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